[일요서울ㅣ정찬대 기자]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여야 경선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새누리당은 지난 21일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전에 돌입했으며, 민주통합당 역시 23일 TV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선레이스가 본격화됐다. 현재 새누리당은 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경선 기호순) 후보가 당내 경합 중이며, 민주통합당에서는 손학규, 조경태, 문재인, 박준영, 김정길, 김두관, 김영환, 정세균(경선 기호순) 후보가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문제는 박근혜 후보(새누리당)와 민주통합당 빅3(문재인, 손학규, 김두관)를 제외한 여타 후보들의 지지율과 입지가 턱없이 낮은 탓에 경선 흥행을 위한 ‘들러리’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른바 ‘마이너’ 주자로 불리는 이들은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지지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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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대 기자
2012.07.31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