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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특별회원 가입 승인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협회 정관 제6조(회원의 자격)에 의거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특별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또한 벤처기업협회도 전경련의 기관회원으로 가입해 상호 협력관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과 교류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확산할 예정이다. 주요 상생협력 방안은 대기업-벤처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대기업-벤처기업 간의 교류활동 강화, 대기업-벤처기업의 사회공헌 확산 등이다. 이는 양 단체의 이사회 의결을 거친 후 각 단체별 실무자 협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nykim@ilyoseou
재계
김나영 기자
2014.02.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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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u-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대출금액은 1억800만원이며 평균 연령은 39.7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013년 ‘u-보금자리론’ 이용자 10만7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u-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39.7세, 대출기간은 15.8년, 대출금액은 1억800만원, 연소득은 3700만원이었다. 또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 비중이 90.1%(전년도 89.2%), 비수도권 비중이 50.7%(전년도 50.3%)였다. 아울러 2013년 보금자리론 공급액은 2004년 공사 설립 이후 최대치인 11조9047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재계
김나영 기자
2014.02.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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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1일 소치에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건승을 위해 새로운 LTE 브랜드 LTE8을 봅슬레이 경기로 표현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한민국 최대 80M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300Mbps의 LTE서비스가 최대 시속 150km에 달하는 박진감 넘치는 봅슬레이 경기와 비슷하는 점에서 착안했다. 또 LG유플러스는 지난 광고에 이어 국내 유명 뮤지션 지드래곤을 광고모델로 기용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감나는 봅슬레이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미국 봅슬레이 경기장에서 촬영을 해 고객들이 광고 영상을 통해 역동적인 봅슬레이 경기 장면을 볼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LG유플러스가 봅슬레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통
재계
강휘호 기자
2014.02.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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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 관련 비영리법인 재단법인 ‘식품안전상생협회’를 설립하고 60년간 축적한 식품안전 노하우를 중소식품기업에 전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안전상생협회’는 앞으로 연간 20여개 내외의 중소기업 품질안전 지원을 시작으로 5년간 100개 이상의 식품중소기업을 돕는다. CJ제일제당은 식품안전상생협회 초기 재단기금 및 연간 운영비(약 12억 원)을 전액 출연했다. 출범 원년에는 CJ제일제당의 지원만으로 운영하지만 향후 다른 식품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 식품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품질안전 상생을 위해 별도의 재단법인을 설립해 돕는 모델은 국내 최초다. CJ제일제당은 품질안전이 식품기업에 당면과제로 부상했지만 영세한 규모의 중소
재계
박시은 기자
2014.02.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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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금융소비자원이 이번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한 국정조사에서 밝혀야 할 3가지에 대해 주장하고 나섰다. 금소원은 10일 성명을 통해 국회가 구성한 전문가 집단의 확인 감사, 피해자를 위한 법안 개정 등 대책 제시, 금융당국의 책임 규명 등을 촉구했다. 먼저 전문가 집단의 확인 감사는 유출현황 발표에 대한 신뢰 부족과 연결된다. 금융당국이 직접 적발하거나 공개하지 않은 정보인 데다 해당 회사의 축소, 은폐도 우려된다는 것이다. 또 기존 법안에 소비자보호 조항 등을 삽입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 정보보호와 구제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논의하며 사태의 초점을 흐리기보다는 금융위 등의 책임을 밝혀내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nykim@ilyoseoul.
금융/블록체인
김나영 기자
2014.02.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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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에서 100% 능력 발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41명을 대상으로 ‘능력 발휘 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4%의 직장인이 현재 직장에서 100% 능력 발휘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든 능력을 발휘하지 않는 이유로는 ‘노력한 만큼의 연봉을 받지 못해서’가 18.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13.6%), ‘성과금이 따로 있지 않아서’(12.5%) 등의 의견이 있었고, ‘잘하는 만큼 추가적인 일거리가 주어져’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한 직장인도 11.7%였다. 그 외에도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서’(11.3%), ‘능력을 모두
재계
김나영 기자
2014.0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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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KODEX레버러지·파트론·CJ E&M·한국정보통신” 2월 첫째 주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기조의 유지에 따른 신흥국 리스크의 증가로 어수선한 주간이었다. 주 초반에는 신흥국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며 미국 등 선진국 증시가 급락했고 우리 증시 역시 외국인이 대량 매도로 말미암아 1% 대의 급락세를 나타내며 1900P선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주 중반을 지나며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의 꾸준한 매수세 유입 덕분에 지수는 상승반전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의 급락 원인은 우선 여전히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신흥국 리스크를 들 수 있고 두 번째로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에 따라 신흥국에 투
재계
전진오 굿세이닷컴 대표
2014.0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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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신용평가사에 의해 제기된 신흥국 리스크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더니 그 영향으로 증시가 맥을 못 차리고 있다. 신흥국 중에서도 재정과 경상수지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위험국으로 꼽히는데 이들 국가의 리스크가 미국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는 것이다. 이들 국가의 화폐가치는 연일 폭락하고 있고 금융시장에서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외환보유고가 부족한 아르헨티나는 디폴트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터키는 외화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전격적인 금리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신흥국 리스크로 세계 경제 먹구름 여윳돈·우량주·장기 투자가 기본 밸류체인으
금융/블록체인
하상현 우리투자증권 부산중앙지점 지점장
2014.02.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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