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옹진군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이하여 도시민에게 품질 좋은 청정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소개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로 품질이 신선하고 우수하여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매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가을철 수확을 거둔 햅쌀, 고구마, 잡곡, 채소, 버섯,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꽃게, 소라,굴,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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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조동옥 기자
2017.10.30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