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밀이 있어 아름다운 바다 그녀와의 추억을 하나 남겼다 국내 최고의 겨울 휴양지는 어디일까. 전국 각지에 명소가 있겠지만, 온천과 대게가 유명한 경상북도 울진 역시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에서 빠지지 않는 곳 중에 하나다. 그렇다면 겨울보다 아름답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빛나는 명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울진이 겨울에만 멋진 장관을 연출할까. 아니다. 울진의 여름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 숲 좋은 계곡과 휴양림, 최고의 온천과 드라마 촬영지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속이 가득한 알찬 휴가지다. 동해바다 하면 대부분 강원도를 떠올리지만, 경상북도의 해변도 강원도 못지않다. 강원도의 가장 마지막 도시인 삼척 아래로 경북의 첫 도시인 울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원도처럼 맑고 푸른 동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울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은 단연 망양해수욕장 비밀이 있어 아름다운 바다 그녀와의 추억을 하나 남겼다 국내 최고의 겨울 휴양지는 어디일까. 전국 각지에 명소가 있겠지만, 온천과 대게가 유명한 경상북도 울진 역시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에서 빠지지 않는 곳 중에 하나다. 그렇다면 겨울보다 아름답다.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빛나는 명소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울진이 겨울에만 멋진 장관을 연출할까. 아니다. 울진의 여름은 맑고 푸른 동해바다, 숲 좋은 계곡과 휴양림, 최고의 온천과 드라마 촬영지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속이 가득한 알찬 휴가지다. 동해바다 하면 대부분 강원도를 떠올리지만, 경상북도의 해변도 강원도 못지않다. 강원도의 가장 마지막 도시인 삼척 아래로 경북의 첫 도시인 울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원도처럼 맑고 푸른 동해바다를 만날 수 있다. 울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은 단연 망양해수욕장 2005 바캉스특집 (3) 펜션정보 펜션이 인기절정이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웰빙이 트렌드가 되면서 펜션의 주가는 더욱 올라갔다. 그림같은 숙소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펜션은 이번 휴가철에도 그 인기가 여전할 전망이다. 가족 또는 연인과 편안한 휴식과 함께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펜션을 테마별로 소개한다. * 백합펜션 이름에서 짐작하듯 백합향기 그윽한 펜션이다. 펜션천국 충남 태안 안면도 초입, 청포대 해수욕장에 자리잡고 있다. 한적한 바다와 고즈넉한 전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펜션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청포대 해수욕장은 갯벌체험이 용이한 곳으로 모래속에는 조개, 대맛살, 개불 등이 지천으로 깔려있다. 또 펜션 주위의 숲 속 산책로에서는 소나무 삼림욕을 하면서 두릅, 머위 등의 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2005 바캉스특집 (2) 가격대별 여행정보 고산준령 넘어 다가선 색다른 동해 승용차 1천만대를 넘어선지 오래지만, 여전히 기차여행은 그만이 갖는 독특한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승용차에 익숙한 몸이 다소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에 대한 설렘이 한껏 고조되는 것은 기차여행만이 주는 즐거움이다. 여름 휴가철 기차를 이용하면, 뜨거운 아스팔트위에서 몇 시간씩 지루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필요도 없다.기차를 이용하니, 여행경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텐트를 넣은 배낭을 짐칸에 싣고,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KTX가 시속 300km로 달리고 있지만, 기차여행은 여전히 덜커덕거리는 바퀴소리를 들어야 제 맛이다. 청량리역에서 출발,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지는 영동선은 기차여행의 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첫손가락에 꼽는 베스트 노선이다. 2005 바캉스특집 (1) 축제 경남 [거창국제연극제] △ 먹거리 : 전통 갈비찜정원이 아름다운 삼산이수는 거창군에서 이름난 갈비찜 식당. 한옥집 방문을 열고 토속적인 분위기의 정원을 바라보면서 갈비찜을 맛보면 한층 정취 있는 식사가 된다. 돼지고기, 쇠고기, 해물 등의 바비큐도 예약을 받아서 제공하고 있고, 가든파티도 가능한 식당이다. 거창읍에서 김천방향의 3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상면 경계지점 부근에서 찾을 수 있다. 문의 삼산이수 : 055-942-0103 피서와 휴가로 어디로든 떠나는 계절, 여름.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우는 것만큼 알차고 멋진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또 어디 있을까? 시간에 쫓겨 제대로 즐기기 힘들었던 연극도 마음껏 관람하고, 아이들이 연극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잡아보자! 제17회 거창 2005 바캉스특집 (1) 축제 경남 [거창국제연극제] △ 먹거리 : 전통 갈비찜정원이 아름다운 삼산이수는 거창군에서 이름난 갈비찜 식당. 한옥집 방문을 열고 토속적인 분위기의 정원을 바라보면서 갈비찜을 맛보면 한층 정취 있는 식사가 된다. 돼지고기, 쇠고기, 해물 등의 바비큐도 예약을 받아서 제공하고 있고, 가든파티도 가능한 식당이다. 거창읍에서 김천방향의 3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상면 경계지점 부근에서 찾을 수 있다. 문의 삼산이수 : 055-942-0103 피서와 휴가로 어디로든 떠나는 계절, 여름.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고 배우는 것만큼 알차고 멋진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또 어디 있을까? 시간에 쫓겨 제대로 즐기기 힘들었던 연극도 마음껏 관람하고, 아이들이 연극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잡아보자! 제17회 거창 2005 바캉스특집 (2) 가격대별 여행정보 고산준령 넘어 다가선 색다른 동해 승용차 1천만대를 넘어선지 오래지만, 여전히 기차여행은 그만이 갖는 독특한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 승용차에 익숙한 몸이 다소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여행에 대한 설렘이 한껏 고조되는 것은 기차여행만이 주는 즐거움이다. 여름 휴가철 기차를 이용하면, 뜨거운 아스팔트위에서 몇 시간씩 지루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필요도 없다.기차를 이용하니, 여행경비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텐트를 넣은 배낭을 짐칸에 싣고,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KTX가 시속 300km로 달리고 있지만, 기차여행은 여전히 덜커덕거리는 바퀴소리를 들어야 제 맛이다. 청량리역에서 출발,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지는 영동선은 기차여행의 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첫손가락에 꼽는 베스트 노선이다. 2005 바캉스특집 (3) 펜션정보 펜션이 인기절정이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웰빙이 트렌드가 되면서 펜션의 주가는 더욱 올라갔다. 그림같은 숙소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펜션은 이번 휴가철에도 그 인기가 여전할 전망이다. 가족 또는 연인과 편안한 휴식과 함께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펜션을 테마별로 소개한다. * 백합펜션 이름에서 짐작하듯 백합향기 그윽한 펜션이다. 펜션천국 충남 태안 안면도 초입, 청포대 해수욕장에 자리잡고 있다. 한적한 바다와 고즈넉한 전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펜션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청포대 해수욕장은 갯벌체험이 용이한 곳으로 모래속에는 조개, 대맛살, 개불 등이 지천으로 깔려있다. 또 펜션 주위의 숲 속 산책로에서는 소나무 삼림욕을 하면서 두릅, 머위 등의 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산에서 ‘신선놀음’하고 싶다 금산 (경남 남해군) 주저앉으면 그곳이 바로 관광지라는 절경의 남해도에서 금산은 단연 엄지손가락에 비유된다. 그래서 남쪽 지방의 등산객이 줄을 잇는 곳이다. 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남과 북, 두 곳으로 나 있는데, 이중 북쪽의 ‘북곡저수지코스’는 등산객들이 아닌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한 4대 기도터인 보리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주차장까지 소형차와 셔틀버스로 오를 수 있으며, 등산은 남쪽 상주해수욕장 인근의 상주매표소와 보리암을 잇는 암릉코스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게 일반적이다. 금산의 제1경은 해돋이. 동남쪽의 미조만 위 흩어져 있는 수많은 섬 사이로 아침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여행전문가들이 첫 손에 꼽는 일출장면 중의 하나다. 숙박은 상주해수욕장이나 등산로 입구의 여관에 여름은 망망대해 넘어 옥빛추억을 만들었다 울릉도는 출발 전 일정 계획을 세우고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성수기에는 배편 예약이 우선이며, 기간이 정해지면 세부 일정 및 여행 형태에 따라 숙박까지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도동항 주변은 어촌 마을의 활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먹거리, 여행의 편리 등을 제공하는 한편, 단체여행객이 많고 교통수단의 출발지인 만큼 다소 번잡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반면 도동항을 벗어나면 그림 같은 해안 절경을 품에 안은 숙소도 찾을 수 있으며 나리분지처럼 깊은 산속에서 무수히 많은 별과 함께 밤을 지새울 수도 있다. 특히 인근 해수욕장이나 나리분지 등지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울릉도에서 천혜의 비경으로 아직 숨겨둔 곳이 있다면 아마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섬목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와 섬목에서 천부 여름은 망망대해 넘어 옥빛추억을 만들었다 울릉도는 출발 전 일정 계획을 세우고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성수기에는 배편 예약이 우선이며, 기간이 정해지면 세부 일정 및 여행 형태에 따라 숙박까지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도동항 주변은 어촌 마을의 활기를 보여주며 다양한 먹거리, 여행의 편리 등을 제공하는 한편, 단체여행객이 많고 교통수단의 출발지인 만큼 다소 번잡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반면 도동항을 벗어나면 그림 같은 해안 절경을 품에 안은 숙소도 찾을 수 있으며 나리분지처럼 깊은 산속에서 무수히 많은 별과 함께 밤을 지새울 수도 있다. 특히 인근 해수욕장이나 나리분지 등지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울릉도에서 천혜의 비경으로 아직 숨겨둔 곳이 있다면 아마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섬목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와 섬목에서 천부 산에서 ‘신선놀음’하고 싶다 금산 (경남 남해군) 주저앉으면 그곳이 바로 관광지라는 절경의 남해도에서 금산은 단연 엄지손가락에 비유된다. 그래서 남쪽 지방의 등산객이 줄을 잇는 곳이다. 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남과 북, 두 곳으로 나 있는데, 이중 북쪽의 ‘북곡저수지코스’는 등산객들이 아닌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한 4대 기도터인 보리암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 주차장까지 소형차와 셔틀버스로 오를 수 있으며, 등산은 남쪽 상주해수욕장 인근의 상주매표소와 보리암을 잇는 암릉코스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게 일반적이다. 금산의 제1경은 해돋이. 동남쪽의 미조만 위 흩어져 있는 수많은 섬 사이로 아침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여행전문가들이 첫 손에 꼽는 일출장면 중의 하나다. 숙박은 상주해수욕장이나 등산로 입구의 여관에 어릴적 물장구치며 놀던 강변 여행 어때요? 홍천강(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 모곡, 마곡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해 143㎞를 달려 청평댐으로 흘러드는 홍천강. 이곳은 물이 깊지 않고 수온이 높아 가족놀이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서면 모곡리에 있는 밤벌 유원지로 은모래밭과 밤톨만한 자갈밭이 1㎞에 걸쳐 이어져 있다. 강 건너편은 깎아지른 절벽. 돌 사이로 뿌리를 박은 나무들의 모습이 신비롭다. 가장 아름다울 때는 이른 아침. 햇살이 물안개를 서서히 걷어내는 모습은 선경을 방불케한다. 수타, 용소계곡 등의 맑은 물이 홍천강으로 흘러든다. 인근에 홍천대평콘도(033-434-8311)등 숙박시설이 많다. 서울 상봉터미널(02-435-2122)에서 모곡행 버스가 하루 10차례 운행한다. 홍천군 서면사무소 (033)43 계곡사이 꿈틀대는 ‘은빛용’을 타는 꿈속여행 휴가철을 맞아 천연의 관광지로 소문난 강원도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푸른 물결치는 동해바다를 보러가기 위해 벌써부터 주말이면 강원도 방면의 도로들은 숨이 막힐 정도다. 그러나 여름휴가의 백미는 휴양객들로 붐비는 바닷가보다는 녹색 옷의 시원한 계곡이 더 운치 있다. 특히 양평-홍천-인제로 이어지는 천연의 래프팅 코스는 여름철 가족여행으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현재 이곳에는 여름철 래프팅축제가 한창이다.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래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여름, 사람들의 발길에 채여 짜증나는 휴가보다 한적한 계곡을 따라 가족단위 래프팅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초록빛 호반물결에 ‘감동’ 강원도의 계곡을 여행하려면 양평-홍천-인제로 이어지는 44번 국도를 이용해 신남에 이르러 계곡사이 꿈틀대는 ‘은빛용’을 타는 꿈속여행 휴가철을 맞아 천연의 관광지로 소문난 강원도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푸른 물결치는 동해바다를 보러가기 위해 벌써부터 주말이면 강원도 방면의 도로들은 숨이 막힐 정도다. 그러나 여름휴가의 백미는 휴양객들로 붐비는 바닷가보다는 녹색 옷의 시원한 계곡이 더 운치 있다. 특히 양평-홍천-인제로 이어지는 천연의 래프팅 코스는 여름철 가족여행으로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현재 이곳에는 여름철 래프팅축제가 한창이다.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래프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여름, 사람들의 발길에 채여 짜증나는 휴가보다 한적한 계곡을 따라 가족단위 래프팅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초록빛 호반물결에 ‘감동’ 강원도의 계곡을 여행하려면 양평-홍천-인제로 이어지는 44번 국도를 이용해 신남에 이르러 어릴적 물장구치며 놀던 강변 여행 어때요? 홍천강(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 모곡, 마곡리)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해 143㎞를 달려 청평댐으로 흘러드는 홍천강. 이곳은 물이 깊지 않고 수온이 높아 가족놀이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서면 모곡리에 있는 밤벌 유원지로 은모래밭과 밤톨만한 자갈밭이 1㎞에 걸쳐 이어져 있다. 강 건너편은 깎아지른 절벽. 돌 사이로 뿌리를 박은 나무들의 모습이 신비롭다. 가장 아름다울 때는 이른 아침. 햇살이 물안개를 서서히 걷어내는 모습은 선경을 방불케한다. 수타, 용소계곡 등의 맑은 물이 홍천강으로 흘러든다. 인근에 홍천대평콘도(033-434-8311)등 숙박시설이 많다. 서울 상봉터미널(02-435-2122)에서 모곡행 버스가 하루 10차례 운행한다. 홍천군 서면사무소 (033)43 태양의 계절, 지금 그 섬에 가고 싶다 신안군에서 자은도 다음으로 큰 섬이 임자도이다. 24번 국도의 서쪽 출발점인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의 점암마을에서 배를 타고 가야 만날 수 있다. 20분이면 임자도 진리선착장에 배가 닿는다. 들깨가 많이 생산돼서 ‘들깨 임(荏)’자가 지명에 들어갔다. 섬의 북서쪽 해변은 대광해수욕장으로 그 길이가 자그마치 12km를 넘는다. 이는 단일 명칭의 해수욕장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긴 규모이다.임자면 진리선착장에 내리면 해수욕장으로 가는 안내판이 잘 세워져 있어 길찾기가 어렵지 않다. 해당화로 조경을 한 해수욕장 입구에는 대광개발사업소 사무소를 비롯 식당, 숙박단지, 민박촌, 주차장, 화장실, 신안군청소년수련관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이곳이 국민관광지임을 실감케 한다. 아름답고 조용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강으로 ‘출발!’ 본격적인 무더위에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피서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의 행렬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 무인지경의 오지에서 쓸쓸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싫다. 적당한 피서객들로 인해 휴가철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곳. 그런 피서지는 없는 것일까. ※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이름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는 ‘꽃지해수욕장’. 이곳은 안면도가 관광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외지인에게 가장 먼저 알려졌다. 이곳의 명소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물위에 떠 있는 것처럼 서 있는데, 두 섬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항상 사진작가들이 몰리기도 한다. 완만한 수심과 따스하고 맑은 물, 얌전한 태양의 계절, 지금 그 섬에 가고 싶다 신안군에서 자은도 다음으로 큰 섬이 임자도이다. 24번 국도의 서쪽 출발점인 신안군 지도읍 감정리의 점암마을에서 배를 타고 가야 만날 수 있다. 20분이면 임자도 진리선착장에 배가 닿는다. 들깨가 많이 생산돼서 ‘들깨 임(荏)’자가 지명에 들어갔다. 섬의 북서쪽 해변은 대광해수욕장으로 그 길이가 자그마치 12km를 넘는다. 이는 단일 명칭의 해수욕장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긴 규모이다.임자면 진리선착장에 내리면 해수욕장으로 가는 안내판이 잘 세워져 있어 길찾기가 어렵지 않다. 해당화로 조경을 한 해수욕장 입구에는 대광개발사업소 사무소를 비롯 식당, 숙박단지, 민박촌, 주차장, 화장실, 신안군청소년수련관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이곳이 국민관광지임을 실감케 한다. 아름답고 조용한 ‘명사 30리’ 대광해수욕 무더위를 피해 바다와 강으로 ‘출발!’ 본격적인 무더위에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피서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동해안 일대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피서객들의 행렬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 무인지경의 오지에서 쓸쓸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싫다. 적당한 피서객들로 인해 휴가철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곳. 그런 피서지는 없는 것일까. ※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이름만큼 아름다운 해변을 갖고 있는 ‘꽃지해수욕장’. 이곳은 안면도가 관광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외지인에게 가장 먼저 알려졌다. 이곳의 명소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물위에 떠 있는 것처럼 서 있는데, 두 섬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항상 사진작가들이 몰리기도 한다. 완만한 수심과 따스하고 맑은 물, 얌전한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