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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연천 강동기 기자] 지난 11일, 연천군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전곡읍 시가지에서 부정경쟁행위 위조상품 합동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대상 업소로는 유명상표를 무단으로 도용하여 유통될 수 있는 금은방, 악세사리 전문점, 신발·의류·잡화 판매점 30여 곳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도매상으로부터 물품 구입시 위조상품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였다.연천군 관계자는 “위조상품의 제조 및 유통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해칠 뿐 아니라 위조상품 취급자의 경우 처벌 대상이오니 주의하시길 당부드린다.”
경기 북부권
강동기 기자
2020.02.1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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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해외로부터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이나 이른바 ‘짝퉁’으로 일컬어지는 제품을 인터넷 등을 통해 유통, 판매해 온 법인대표 등 12명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이들은 통관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해외에서 불법으로 밀수한 위조상품을 정식상표 등록없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회원’을 모집한 뒤 유명 명품 로고가 부착된 의류‧신발‧가방 등의 짝퉁제품을 파는 등의 수법으로 부당이익을 취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9.12.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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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최서율 기자] 특허청이 지난 2017년 12월 중소기업의 상품 형태를 모방한 업체에게 관련 제품의 생산·판매를 중지토록 한 첫 번째 시정권고를 내린 뒤 부정경쟁행위 신고가 급증했다.특허청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 널리 인식된 상표·상호 등과 동일·유사한 표지를 사용해 상품·영업 주체를 혼동케 하는 행위 ▲개발한 지 3년 이내인 타인의 상품형태를 모방하는 행위 ▲거래과정에서 타인 아이디어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행위 등 9가지 유형의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2017년 9월부터 본격적인 조
정책/공공기관
최서율 기자
2019.03.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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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 도입된 2010년 9월 이후 짝퉁 물품을 들여오다 적발된 인원이 2,25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9월부터 2017년 8월말까지 짝퉁 적발을 위해 도입된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이 적발한 압수물품은 정품가액을 기준으로 3,92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물품으로는 4,224,257점에 달하며, 이로 인해 입건 된 인원만 2,259명이다. 적발된 주요 물품은 자동차 베어링, 고급 외제차 휠, 헬로키티, 마스크팩, 정관장 등이다. 가장 많이 압수된 품목은 건강식품류로 639,185점이며 의약품류 589,682점, 자동차 부품류 575,262점, 화장품류 537,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7.10.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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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성남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를 관리하기 위해 서민 생활과 밀접한 28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주 2회 점검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부족한 달걀, 닭고기 가격이 집중 조사 대상이다. 성남시는 시·구 합동의 물가안정 대책상황반을 1월 1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해 오는 1월 26일까지 성수품 가격 공표,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알뜰 장보기 캠페인 등을 한다.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3곳 현장에 배치된 물가 모니터 요원 13명이 22개 설 성수 식품과 외식비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살핀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홈페이지(분야별정보→기업/경제/일자리→경제→물가정보→장바구니물가→명절성수품)에 게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1.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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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해외 진출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를 위해 올해 18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허청은 ▲전 세계 12개소에 설치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통해 지재권 상담, 상표 출원비용·세관 지재권 등록비용 지원, 현지 침해조사 지원 ▲중국·아세안 등 한류 인기지역에서의 K-브랜드 무단 선점 및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대응 ▲수출기업의 지재권 분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소송보험 등의 사업을 지원 중이다. 2016년에는 IP-DESK의 지재권 상담 6833건, 상표 출원 지원 1111건 등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지원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분쟁컨설팅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487개 기업을, 소송보험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7.01.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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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지난달 선보인 모바일·온라인겸용 스크래치형 신세계상품권의 위조품이 시중에 유통된 사실이 밝혀졌다. 신세계그룹은 피해사실을 인지한 지난달 21일 관할 경찰서에 바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위조된 스크래치 상품권 규모는 1100만 원으로 지난달 21일 발견된 200만원을 제외하고, 900만원 상당이 더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위조된 스크래치형 상품권은 신세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연동해 계열사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뒷면의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나오는 일련번호 6자리와 상품권 번호 등을 입력하면 전자화폐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특히 위조된 상품권은 스크래치 부분이 교묘히 덮여진 채 상품권
재계
강휘호 기자
2015.10.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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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특허청은 23일 서울사무소에서 특허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비정상적 관행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업, 대학, 변리업계 등 정책수요자와 정책공급자가 함께 모여 현재 특허청과 산하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상화 과제가 현장에서 가지는 의미와 영향을 점검하고 더 나은 대안을 도출하기 마련됐다. 현재 특허청은 정상적인 상표사용을 위한 상표브로커 근절, 국민안전을 위한 위조상품 단속을 국무조정실 주관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정상적인 상표사용을 위한 상표브로커 근절은 상표를 자기 상품 및 영업에 사용하기 위해 상표권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합의금 또는 사용료 등 부당한 이득을 추구할 목적으로
재계
김나영 기자
2014.10.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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