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은 세계 음식, 와인, 여행 작가 협회에서 발간하는 FWT 매거진이 선정한 2018년 최고의 여행지 중 남태평양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권인 11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하늘의 별 따기인 솔로몬 여행, 그 속으로 어렵게 들어가 봤다. 성경과 탈무드에 등장하는 ‘지혜의 왕’, 솔로몬의 이름을 딴 솔로몬 제도는 2만8450km나 되는 널찍한 면적에 992개 이상의 섬들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대각선을 이루며 길게 뻗은, 열도에 가까운 섬나라이다. 주도 호니아라가 위치한 과달카날과 다이빙 명소로 유명한 기조와 문다 섬이 솔로몬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슈이젤, 산타이사벨, 말라이타, 산크리스토발, 산타크루즈, 그리고 아직 정확히 몇
여행/레저
프리랜서 김관수 기자
2018.06.0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