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경제 영토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들이 남북경제협력 재개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릴 가능성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또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남북 경협 과정 중 재계의 중심을 잡아주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다만 경제5단체 중에서도 누가 남북 경협을 주도할지, 대북제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등은 다양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한상의, 상공인 교류사업, 북한 경제 조사 등 주목 전경련, ‘한반도 신경제지도’서 경제계의 역할 논의 중기계 “중소기업, 중요 참여 주
재계
강휘호 기자
2018.05.0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