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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서울시내에서 불법 도급택시를 운영하던 택시업체가 최초로 퇴출됐다. 14일 서울시는 대법원 특별1부는 서울시 한 택시업체가 서울시를 상대로 제기한 여객자동차운송사업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달 28일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08년 도급택시 단속에 걸린 후 수 년간 시와 소송을 벌이며 버텨온 이 업체는 문을 닫게 됐다. 도급택시를 운영한 업체가 폐쇄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급택시'란 택시운전자격이 없는 사람 등 정식으로 회사에 고용된 기사가 아닌 자에게 택시를 빌려주고 영업을 하게 하는 불법 운행 형태를 일컫는다. 도급택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하는 명의이용금지 행위에 속한다. 도급택시는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3.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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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앞으로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와 국세청 홈택스에 분산돼 있던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14일 기재부장관이 지정한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부금단체 간편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홈택스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공익법인 공시'를 클릭한 후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간편조회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부금단체 간편조회' 화면에서 단체명만 입력하면 기부금단체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회 가능한 정보는 대표자, 소재지, 고유목적사업 등 기본 정보와 결산서류, 기부금 모금·활용실적, 외부회계감사 자료 등의 세법상 의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3.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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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독립·국가유공자와 유족 3396세대가 건강보험료 약 53억원을 체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124세대는 건보료를 제 때 내지 못해 압류까지 당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도봉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체납자를 유형별로 보면 국가유공자·유족이 3335세대, 독립유공자·유족이 61세대이며 총 체납액은 약 53억원이다. 체납기간은 6~12개월이 1071세대으로 가장 많고 61개월 이상 753세대, 13~24개월 683세대, 25~36개월 393세대 등의 순이다. 주된 체납 사유는 납부약속 및 분할납부중이 58.1%로 가장 많지만 응답거부 29.4%, 고령 11.87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8.03.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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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 최근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낼 듯 하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서해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8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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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노동당, 법원삼거리 서울중앙지검 앞, 이명박 즉각 구속 촉구 기자회견 ▲오전 9시 민주노총 등 진보민중단체, 법원 삼거리 검찰청 앞, 권력을 사유화 한 파렴치한 범죄왕 이명박을 구속하라 기자회견 ▲오전 9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 가락시장 동문 좌측 인도, 전국중도매인 총궐기 대회 ▲오전 10시 금속노조,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고용노동부 내부적폐 청산 촉구 기자회견 ▲오전 11시 사무금융연맹, 여의도 현대라이프생명 본사, 천막농성 100일 현대라이프 전국조합원 결의대회 ▲오후 12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쌍용자동차 서초교대영업소 앞, 해고자 복직 촉구 집회 ▲오후2시 조선업종노조연대, 세종로소공원 앞 인도, 중형조선소 지원 촉구 결의대회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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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불법사찰 지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 3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0시 '민간인 사찰'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 '국정원 수사 방해' 김진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외 5명 9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311호 ▲오전 10시40분 '국정원 특활비' 최경환 의원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502호 ▲오전 10시40분 '참여연대 간사들 1인 시위 봉쇄' 고모씨 외 6명, 대한민국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9단독, 566호 ▲오전 11시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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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씨 별세, 김중진(충남 홍성경찰서 정보과장)씨 부친상=13일 충남 홍성군 홍주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041-634-4444 ▲신현국씨 별세, 신선미(연합뉴스 IT의료과학부 기자)씨 부친상·고호관(동아사이언스 기자)씨 장인상=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후 1시30분, 02-2072-2020 ▲이재선씨 별세, 권태면(전 주코스타리카 대사)·권태철(태원실업 사장)·권태도(전 대신증권 지점장)씨 모친상, 윤찬성(대원당 한의원장)씨 장모상=13일 서울강남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2-2258-5940 ▲이상국씨 별세, 조현일(드림커뮤니케이션즈 대표)씨 장인상=1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02-2258-5940 ▲유재선씨 별세, 한지수(SM컬쳐앤콘텐츠
사회일반
사회팀
2018.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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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이 13일 공공기관 단체장 등에게 핵폐기물 의심 우편물을 발송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달 22일 핵폐기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공공기관 단체장 등 27명에게 보냈다. 해당 단체 관계자는 경찰조사에서 핵 원전의 위험을 알리는 퍼포먼스 차원으로 소포를 보낸 것이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핵폐기물로 의심되는 우편물을 보내 경찰과 소방, 군이 출동한 행위에 대해 위법성을 검토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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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식당 조리원들이 적정 인력충원을 요구했다. 서울교통공사 식당 조리원과 업무직협의체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입 예정인 주 5일제를 향해 ‘노동 강도 강화 꼼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들에 따르면 공사는 업무직의 정규직 전환이 이달 1일 마무리되면서 직종별로 노동형태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중 식당 조리원 노동형태는 주간 5일과 주말 1일로 총 6일 일하는 ‘3교대 변형통상 근무’에서 주간 4일과 주말 1일로 5일 2교대 근무로 바뀔 계획이다. 식당 조리원과 업무직협의체는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기본적인 측면에서 주 5일제 변경은 진일보한 변화임에 분명하지만 의도
사회일반
강민정 기자
2018.03.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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