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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시민들이 청구했던 시민감사 5건과 고충민원에서 비롯된 직권감사 2건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관련 직권감사 ▲서울의료원의 직무능력향상교육 관련 업체와 유착의혹 시민감사 ▲장애인 보조기기센터 수탁자 선정 등 관련 직권감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부당성 관련 시민감사 등이다.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감사결과 스쿨존 내 주·정차 위반 차량에 과태료를 규정보다 적게 부과한 시 18개 자치구에 과태료를 규정대
서울권
장휘경 기자
2020.01.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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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버닝썬 사태’로 그야말로 ‘불타는(Burnning) 코리아’로 변했다. 마약, 섹스 동영상, 성폭행에 경찰 고위급 인사와 유착의혹이 일면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유명 연예인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났고 일부 여성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여성들의 섹스 동영상이 유출되고 성폭행 피해자로 전락하면서 사회적 파장이 만만찮다.하지만 일부 매체가 이번 사태를 검경수사권 조정을 둔 검찰과 경찰의 파워 게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우려스럽다. 버닝썬 사태 초기 제보를 받은 국민인권위는 최근 경찰 조사가 한창 진행중인 상황에
홍준철의 여의도 안테나
홍준철 부국장 겸 편집위원
2019.03.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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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20분 은평초 학부모 비상대책위, 은평초교 후문 앞, 학습권 보장 촉구 결의대회 ▲오전 9시30분 민중당 서울시당, 서울경찰청 앞, 이명희를긴급체포구속수사하라 기자회견 ▲오전 10시 사무금융노조 한국오라클지부, 수출입은행 앞, 임단협 성실교섭 촉구 집회 ▲오전 11시 여성의소리, 중앙지법 앞, 민변 규탄 기자회견 ▲오전 11시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보건시민센터, 라돈침대 관련 환경보건시민센터 2차 기자회견 ▲오전 11시 관악공동행동 및 관악구의원 후보들, 서울대 행정관, H교수 파면 촉구 집회 ▲오전 11시30분 여성노조 고용부지부, 서울고용노동청 앞, 무기계약직 처우 개선 촉구 집회 ▲오후 12시30분 전국노점상총연합, 창동역 2번 출구 공영주차장 우측 4개
사회일반
사회팀
2018.05.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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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해군 현역 당시 독도함 사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 후보자 측은 이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자료를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당시 해군 제독 및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송영무 조함단장은 독도함 발주를 앞두고 부하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진중공업을 방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후 독도함은 한진중공업에 낙찰됐고, 송 후보자가 합참 군수참모본부장으로 재직하던 2005년 7월에 진수됐으며, 해군 참모총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 정식 취역했다. 김 의원은 특히 "당시 독도함과 같은 대형 군함은 현대중공업 또는 대우해양조선에서 주로 수주해왔지만,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7.06.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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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조달청은 “소방용 특수방화복은 조달청에서 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면 온라인 상에서 수요기관이 물품을 구매하는 품목으로 검사는 소방산업관련법에 따라 전문기관인 한국 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실시해 ‘KFI인정 합격표시’ 라벨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또 “검수는 사용기관인 수요기관에서 실시하기 때문에 조달청은 검사·검수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17일 매일경제 등이 보도한 제하 기사와 관련, “이번 사건은 검사·검수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로 조달청에 대해 유착의혹, 안전기준 점검 책임 등을 지적하는 일부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참고로 조달청은 이번에 문제가 된 성능검사 미필 방화복은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2.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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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시 수성구 수성유원지 일대가 주말이면 불법 예식영업으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를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은 시민들의 제보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예식업체와 공무원간 유착의혹이 나돌고 있다. 수성유원지 일대는 지난해 11월 생태환경복원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주말이면 수 많은 나들이객들이 찾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협소한 도로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휴일에 한해 수성못 일대 노상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일대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은 2개 업체(뉴욕뉴욕, 아일랜드 수성점)가 불법 예식영업을 하면서 주말마다 도로 뿐만아니라 골목까지 주차를 하려는 차량들이 뒤엉켜 옴짝달싹 못하는 아수라장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은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4.03.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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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최근 대구 달서구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 달서구청의 감사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부실감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우리복지시민연합, 공공운수 보육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20일 달서구 민간 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에 대한 구청감사는 눈치보기로 인해 블랙리스트 작성ㆍ공유ㆍ배포과정 등 진상규명과 관련해서는 전혀 감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 가장 중요한 블랙리스트와 관련된 조사는 빼고 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달서구청의 어린이 집과의 유착의혹마저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정부의 전산망을 범죄행위로 악용한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총 7명이나 되는데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유포한 과정에 대해 감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3.06.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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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유흥업계에서 활동하다 거액의 탈세 혐의로 구속된 ‘룸살롱 황제' A씨가 구치소에 구속된지 2달만에 억대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배광국)는 지난 9월 10일, A씨에 대해 7일 보석 결정을 내렸다. B씨는 지난달 보석 결정으로 석방됐으며, A씨 보석금은 1억5000만원, B씨는 1억원이다. A씨는 서울 북창동과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 13곳을 운영하며 40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하고 미성년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1997년 서울 북창동에서 업소 호객꾼으로 시작해 2000년 업소 내에서 성매매까지 해결하는 ‘북창동식' 유흥업소를 개설, 상당한 수익을 올렸고, 이후 강남으로 진출해 최근 5년간 포착된
사건/사고
기자
2010.09.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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