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뇌는 뇌 속에 들어있는 도토리만한 장기로서, 거기 달려있는 뇌하수체는여러가지 중요한 호르몬을 내보낸다. 부신은 좌우의 신장 위에 얹혀있는 2~3g 밖에 안되는 장기인데, 그 껍질이 부신피질로서 온갖 스트레스를 감지하고 저항한다.

셀리에가 연구할 테마는 ‘부신(副腎)의 기능’ 이었다. 당시 사람의 내장 중에서 알수없던 내장이 두가지 있었다. 하나는 간뇌(間腦)라고 하여, 뇌 속에 들어있는 도토리만한 것, 또 하나는 부신(副腎) 이라 하여 , 2~3g밖에 안되는 것이 좌우 신장(腎臟)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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