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성장 지원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지난 9월 9일(화)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의 학사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 주요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2학기 학사일정 소개, 취업설명회 안내,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준비사항,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학과 교수진은 재학생들에게 다가오는 학사일정과 각종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통한 성과 공유는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학과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지원방안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학과장 겸 디지털트윈 원장 신효영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학과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식2]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 개최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9월 9일(화) 교내 그랜드홀에서 ‘성형수술 매니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나성형외과 김윤호 원장과 의료미용학과 재학생 20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특강을 시작으로 졸업생 사례 발표, 질의응답, 현장 경험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호 원장은 최신 성형수술 트렌드와 다양한 수술 유형, 성형외과 직무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성형외과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최신 의료 트렌드와 환자 중심 관리가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 경험을 균형 있게 쌓는다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를 졸업해 현재 나나성형외과에서 근무 중인 오채은, 정채연 졸업생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실제 현장 경험을 전했다. 

오채은 졸업생은 “재학 시절 수강했던 성형수술 관련 교과목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이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경험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두 졸업생은 환자 상담 및 진로 설계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최신 성형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현장 전문가와 졸업생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

한편,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심화 4학년 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생들은 성형외과, 피부과, 글로벌 뷰티 산업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은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정연선 의료미용학과 학과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전문 지식과 함께 선배들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점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글로벌 의료미용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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