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간 임금격차 완화 초점

노광열 노동조합 위원장(좌)과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우)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노광열 노동조합 위원장(좌)과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우)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노광열·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 내 임금 형평성과 복지 증진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위직급 노동자의 임금 상승률을 상위직급보다 높게 책정해 임금 격차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낮은 급수일수록 인상 폭이 더 커져 저임금 노동자의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사람 중심의 조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로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아가 대구시민의 행복 도모를 위한 기관의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행복진흥원, 저소득층 임산부와 장애인에 교통비 3500만 원 지원

장애인 1인당 10만 원 상당 교통카드 300매 지원

저소득층 임산부 교통비 지원 온라인 신청・접수 중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5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인 임산부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장애인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 참여 기회와 자립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교통비 3,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에서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6년간 총 1억 8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 택시, 편의점 이용이 가능하여 장애인과 임산부의 교통카드 사용의 편의성을 고려하였다.

장애인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달성군장애인복지관 3곳의 사례관리 및 이용 장애인 300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10만 원 상당 교통카드 300매를 전달했다.

또한, 올해 위기임산부 및 저소득층 임산부를 신규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1일부터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저소득층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접수 중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 거주 저소득층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2개월 이내의 산모이다.

선착순 50명 모집 중이며,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신청 주소지로 등기우편 발송하여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임산부 확인서류 1부(임신확인서 또는 출생등록된 주민등록등본)와 저소득층 확인서류 1부(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차상위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총 2종으로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를 통해 제출 방법 및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9월 30일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며, 추첨을 통해 44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교통약자 임산부와 장애인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아이엠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전략 포럼 개최

시민참여단 활동 공유와 정책 확산 방안 논의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9월 27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 5홀 평등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책을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의 안전 증진,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확대되면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주체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은 김선희 젠더앤커리어코칭 대표(前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기조강연 ‘여성친화도시 정책변화와 시민참여단 역할’로 시작된다.

이어서 ▲김현자 광주 참신안 ESG협동조합 대표의 사례발표 ‘여성친화마을의 성장과 미래’ ▲김계영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단장의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사례 ▲정미진 수성구 구민참여단 양성평등팀 팀장의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사례 등이 발표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가 ‘여성친화도시와 젠더 거버넌스’를 주제로 ▲고보혜 광주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여성친화도시 확장을 위한 대구광역시 전략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가며, 여성친화도시 정책 발전과 지역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성평등 가치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포럼으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가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메이커 축제, '모두의 메이커' 개최

메이커 체험 부스·청소년 동아리 공연·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소속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이하 꼼지락발전소)는 *메이커 활성화 축제 <모두의 메이커>를 오는 27일오후 2시 서구 중리동 꼼지락 공원에서 메이커 축제 ‘모두의 메이커’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쫌지락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 활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꼼지락발전소 소속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등)와 지역 청소년 동아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페페봉사회(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회)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메이커 장비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플리마켓 △레크레이션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메이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부스별 참여 인원은 약 100명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메이커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시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대표적인 메이커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디지털 스토리북·음악 제작·GTQ 포토샵 자격증반 등 진행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10월부터 청년·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수강생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4분기 과정은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반(8회기) △디지털 음악 제작반(8회기) △GTQ(그래픽기술자격) 포토샵 2급 자격증반(10회기)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반은 자기소개서, 취미 활동, 여행 기록 등을 전자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다루며, 디지털 음악 제작반은 직접 만든 음악을 브이로그 영상에 삽입해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GTQ 포토샵 자격증반은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취·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1~3분기 동안 꼼지락발전소는 ITQ 자격증, 숏폼 영상편집, 챗GPT 문서작성, 디지털 일러스트, 웹소설 체험반, 이모티콘 제작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꼼지락발전소 1층 창의체험존이며, 대구에 거주하고 디지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구글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청년·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제2차 대입설명회 및 입시컨설팅 성료

대학별 입시 컨설팅 및 진학 정보 제공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차 대입설명회 및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로 활용하는 검정고시 전형 뿐만 아니라 폭넓은 대입 전략과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대입설명회와 2부 일대일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1부 설명회는 진로·진학 컨설팅 전문기업인 마이유니의 강예은 대표가 맡았다.

강예은 대표는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로·진학 설명회와 컨설팅을 이어오고 있다. 

2부 컨설팅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입네비게이션센터 소속 진로진학상담 교사들이 담당해 참가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 대입설명회는 총 두 차례 진행됐다.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는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2차에는 80여 명이 참여해 관심이 더욱 확대됐다.

두 차례 모두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대학 진학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대입설명회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의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을 적극 지원해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 성황리 마쳐

워라밸우수기업 30곳 채용면접 및 상담부스 운영

면접 사전신청율 90% 돌파, 청년 취업 기회 제공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청년과 워라밸 우수기업 30여 개사가 만나 취업 면접, 상담, 정보 제공, 특강 등을 통해 지역 정착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채용 면접과 상담 뿐만 아니라 재테크 특강,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다.

대구를 대표하는 워라밸 우수기업 ㈜신신엠앤씨, CGF주식회사와 중견기업 ㈜카펙발레오, SSLM(주) 등 13개사가 사전신청자 면접을 진행했고 (주)엑스코, 대성에너지(주), ㈜한국알파시스템, ㈜신라시스템 등 지역 주요 기업 17개사는 워라밸 지원 프로그램, 직장문화 및 조직문화, 채용방법 등을 소개하며 청년들과 채용상담을 했다.

특히, 신입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에는 100여 명의 청년이 면접 사전 신청을 해 행사장 에서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을 찾은 청년에게는 현장 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루어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제공됐다.

채용상담부스 외에도 청년고용을 지원하는 부스가 운영돼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취업컨설팅과 프로필사진촬영, 이력서 작성 및 인쇄 등으로 청년 취업을 지원하였으며, ‘취업타로’프로그램과 다과를 제공하는 쉼터를 운영하여 진로와 적성에 대한 고민을 색다르게 풀어내냈다.

재테크 특강에서는 인플루언서 ‘박곰희 TV’가 강연자로 나서 100명 이상의 청년이 모였다. 이어진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 대표 기업 임직원 7명이 패널로 참여해 주4일제 근무 경험과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원하는 여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28) 씨는 “기업 담당자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면접을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했으며, 이○○(26) 씨는 “워라밸을 충실히 지원하는 기업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돼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청년들이 지역 워라밸 기업의 문화를 체감하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워라밸 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고 시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2025년 도전! 선거 골든벨> 성료

퀴즈 대회를 통한 민주주의 학습 및 체험의 장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지난 9월 6일,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거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홍보관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60명이 참가해 선거와 민주주의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선거 제도, 투표 절차, 민주주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선거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 유권자로서의 태도와 인성을 높이는 경험을 했다.

시상은 현장에서 바로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상 1명(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상 1명 (온누리상품권 15만원), 장려상 4명(온누리상품권 5만원)으로 총 6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선거 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선거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주체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동영상부문 ‘나는 성교육 강사다’ 선정

[사진=대구행복진흥원]
[사진=대구행복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2025 양성평등 문화확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9월 5일 발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 대상은 ▲동영상 부문 ‘나는 성교육 강사다’(오재분 외 2인), 최우수상은 두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AI가 학습하는 성 불평등, 이대로 두실건가요?’(이정은 외 2인), ▲동영상 부문 ‘나의 작은 달력’(류라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다섯 작품으로 ▲동영상 부문 ‘함께 살아가는 온도’(박유진 외 7인), ▲웹툰부문 ‘보이지 않지만 봐주세요’(김아림), ▲카드뉴스 부문 ‘기대는 많고 기회는 적고’(박효빈), ▲포스터 부문 ’껍질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신현서), ▲포스터 부문 ‘걱정하는 자리, 걱정없는 자리’(장희지)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올해 총 39개의 작품이 응모 및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시상식은 9월 27일 진행 예정이며, 대구행복진흥원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상작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대구시민의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