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신인가수 선발을 위한 권혜경 가요제 열려 
다음달  8일 본선,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개최

제7회 권혜경 가요제 현수막
제7회 권혜경 가요제 현수막

[일요서울 l 충북 남윤모 기자] 제7회 권혜경 가요제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되어 신인가수들의 꿈을 펼칠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가요제는 신인가수 선발을 목적으로 하며, 능력 있고 참신한 지망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예심은 다음달  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충북 미래여성 프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진행되고, 본선은 다음달  8일 토요일 오후 6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청북도 가수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는 2009년 이전 출생자여야 하며, 현재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제출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이번 가요제의 주최는 충청북도 가수협회가 맡았으며, 권혜경 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한방송 문화예술인협회, 삼성음반, 우리들기획, 대한가요신문, 정성자동차유리, 청주효성병원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시상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나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본선 진출자에게는 음반 기획사 선출 기회가 제공되며, 시상과 관계없이 맞춤형 신곡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가요제는 신인가수 지망생들이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가창 음원 또는 영상 파일을 준비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충청북도 가수협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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