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2] 치위생학과, '산업체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개최...“1학년부터 시작하는 치과위생사 커리어설계 전략”
[소식3]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제12회 왕숙천문화제’ 참가...'다산 정약용 거중기 3D 실감콘텐츠 체험관' 운영
[소식4]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재난·안전미디어 제작단 2기 위촉식' 개최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최근 졸업생을 초청해 취업 토크콘서트 ‘N잡러 치과위생사, 브랜드가 되다’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졸업 선배 김효진 치과위생사가 강사로 나서, 후배들에게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커리어 확장과 자기 브랜딩의 중요성을 전했다.
김효진 강사는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강의, 컨설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N잡러’로서의 가능성을 실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치과위생사도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며, 전문성과 개성을 살린 자기 PR 전략, SNS 활용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커리어 개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임상 중심의 전통적인 진로에서 벗어나, 강의·창업·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의 미래 가능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선후배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하나의 직업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강의나 콘텐츠 제작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어요.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순복 치위생학부장은 "앞으로도 졸업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식2]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산업체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개최...“1학년부터 시작하는 치과위생사 커리어설계 전략”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10월 30일(목) 우당아트홀에서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1학년부터 시작하는 치과위생사 커리어설계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근무 중인 윤서형 치과위생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윤서형 강사는 치과병원에서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위생사의 성장 로드맵과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직무역량, 그리고 조기 진로 설계의 중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1학년 때부터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습·자격증·대외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1학년 학생들은 “막연했던 치과위생사 진로가 구체적으로 보였어요. 현직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니 병원 현장에서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확실히 알게 됐어요.” “아직 1학년이라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말을 듣고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고, 스스로 발전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어요. 앞으로 전공 수업에도 더 집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권순복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3]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제12회 왕숙천문화제’ 참가...'다산 정약용 거중기 3D 실감콘텐츠 체험관' 운영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지난 10월 25일 남양주시 도농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왕숙천문화제’에 참가해 ‘다산 정약용 거중기 3D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조선 과학의 혁신 정신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관은 다산 정약용의 대표적 과학 발명품인 ‘거중기’의 시뮬레이션 축소 모형과 3D 홀로그램, VR(가상현실) 콘텐츠, AI 기반 영상콘텐츠로 구성되어, 전통 기술과 현대 디지털미디어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3D 실감형 콘텐츠와 AR 스마트글라스 체험 시스템을 현장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거중기의 작동 원리를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AI로 재현된 다산 정약용의 디지털 휴먼 영상을 통해 다산이 직접 발명 원리를 설명하는 듯한 생생한 교육적 체험을 제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현 학과장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전통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형태로 재해석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AI·VR 기반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 역량을 현장에서 검증한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화·기술·교육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디지털트윈, XR,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실감미디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축제 및 산업 현장에서 실무형 콘텐츠를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진행하고 있다.
[소식4]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재난·안전미디어 제작단 2기 위촉식' 개최
경복대학교는 지난 10월 24일(금) 남양주캠퍼스 창조관 1405호에서 ‘재난·안전미디어 제작단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 관계자와 학생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재난·안전미디어 제작단’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재난안전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영상콘텐츠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참여 학생들은 향후 소방청과 경기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재난 예방, 안전 생활습관, 위기 대응 매뉴얼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할 예정이다.
이승현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학생 90명이 전원 참여하며, 현재 ‘촬영과 편집’ 교과목과 연계해 재난·안전 주제의 시나리오, 콘티 구성, 현장 촬영 및 편집 완성 과정을 실습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총 17개 팀으로 나뉘어 작품을 제작하고, 이 가운데 우수작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수상을 통해 미디어 송출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90명 전원은 경기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재난안전 영상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제작단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 미디어의 사회적 역할과 제작 책임을 강조하였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실제 재난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기획 방향과 제작 일정이 안내되었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이번 제작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실감형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