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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17에서 스타트업 관련 과제와 제품을 선보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올해 사내 벤처제도 C랩에서 육성하고 있는 3개 과제와 이미 스핀오프를 통해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5개 회사 등 8개 제품·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CES 2017에서는 뷰티와 키즈가 IT와 만난 새로운 아이디어를 중점에 뒀다. 장난감에 IT 기술을 접목한 어린이용 IoT 디바이스 '태그 플러스 (Tag+)', 분석과 케어를 동시에 하는 피부 홈케어 솔루션 '에스스킨 (S-Skin)', 피부 속 측정을 통해 문제점을 예방해주는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LUMINI)' 등이다. 또 스마트폰의 메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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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1.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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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오는 2월부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이 인하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세입자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증가입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을 오는 2월부터 0.128%로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일부터 2개월 내 보증금을 즉시 반환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보증료율은 연 0.15%였다. 사회배려계층 할인을 받으면 평균 보증료율 연 0.089%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가입이 어려웠던 단독·다세대주택이나 오피스텔 등도 원활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담보인정제도를 개선한다. HUG관계자는 “이번 보증료율 인하조치가 전세입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보증가입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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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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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CJ헬로비전이 요금제 ‘착한 페이백 데이터’를 선보여 화제다. CJ헬로비전은 3일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이 쓰고 남은 데이터만큼 다음달 통신비를 깎아주는 요금제 ‘착한 페이백 데이터’를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잔여 데이터 분량의 요금을 다음달 통신비에서 할인해준다. 약정보다 데이터를 많이 쓰더라도 초과 사용료가 반값에 제공된다. 헬로모바일 통계에 따르면 고객 10명 중 7명은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남긴 평균 데이터량은 제공량의 48.9%에 달했다. 이에 고객들이 통신비를 내지만 데이터를 날리고 운영사는 낙전수입을 얻었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팀장은 “착한 페이백 데이터 유심 요금제는 매달 남는 데이터가 불만인 고객에 주목한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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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7.01.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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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중대형 아파트 비율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규 아파트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전용 85㎡ 초과) 비율은 8.3%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2007년 24.82%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0년 34.26%으로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그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수요는 꾸준하다. 지난해 11월 누적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14만581가구로 전체 거래량의 13.57%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3.85%, 2007년 동기 15.05%와 비슷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과거에는 경기가 악화하면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급감하고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집값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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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1.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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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1월 전국 분양물량은 전월보다 70%가량 줄어든 1만7000여 가구에 그친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수도권 5455가구, 지방 1만1640가구 등 총 1만709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월대비 무려 69.1% 감소한 수치로 수도권 72.6%, 지방은 67.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1858가구 ▲강원 1537가구 ▲충북 1495가구 ▲대구 1020가구 ▲인천 1014가구 ▲전남 450가구 ▲경북 421가구 ▲전북 227가구 ▲제주 132가구 순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11.3부동산 규제 강화에 이어 DSR, 잔금대출 규제 강화가 겹치면서 수요자 관망세는 짙어질 것”이라면서 “분양시장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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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7.01.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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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치솟던 서울 전셋값이 약 30개월 만에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주대비 서울 전세가격은 보합으로 돌아섰다. 지난 2014년 6월 6일부터 계속 오르다가 약 30개월 만에 보합 전환한 것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구(-0.22%) ▲성북구(-0.14%) ▲구로구(-0.05%) ▲성동구(-0.05%) ▲동대문구(-0.03%) ▲관악구(-0.03%) ▲강서구(-0.01%) 등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0.09%) 아파트가 약세를 보이고 일반 아파트도 보합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0.12%) ▲강동구(-0.07%) ▲양천구(-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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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2.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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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메시지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이동통신3사와 카카오가 비상 소통 대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0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31일 자정 무렵에 이동통신 통화와 데이터 이용 시도 건수와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량은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난다. 카카오톡 운영진은 연말연시 비상근무 체제로 들어갔다. 카카오톡 전송 장애에 대비해 비상 대기 인력이 투입된다. 이에 카카오 관계자는 “연말연시에는 새해 인사 메시지가 늘면서 평소보다 최대 2배까지 카카오톡 메시지 트래픽이 높게 나타난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새해 인사 통화와 메시지가 폭주할 것을 대비해 기지국 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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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12.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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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서울 마지막 남은 재개발 구역 용산구 효창6구역에서 쌍용건설과 태영건설이 시공사 선정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8일 효창6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한 시공사 입찰에 두 회사가 참여했고 조합은 2017년 1월 21일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를 결정할 계획이다. 효창6구역은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227일대 대지면적 1만8256㎡ 규모다. 조합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14층, 아파트 7개 동 385세대(임대 58세대 포함)와 상가 1개 동이 조성된다. 조합에서 제시한 공사 예정가격은 792억2626만 원이다. 이 일대는 숙명여대와 효창공원을 둘러싸고 오래된 다가구나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인근 아현뉴타운과 공덕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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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6.12.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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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낡거나 불량한 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에 기존 도로는 유지하면서 1만㎡미만의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말한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5개 지구를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중랑면목 지구가 최초로 조합설립 동의율(80%)을 달성해 창립총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인천석정 지구도 오는 2017년 1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행복주택사업을 연계해 일정물량은 LH가 행복주택으로 공급한다”며 “청년층 임대수요가 만은 도심에 행복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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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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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텔레콤의 ‘T스마트청구서’가 정보접근에 취약한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얻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는 28일 ‘T스마트청구서’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WebWatch)로부터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노인과 시·청각 장애인 등 정보접근에 취약한 고객이 모바일 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발된 앱에 주어진다.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 상황에 맞게 자막과 음성 등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자 크기를 키우고 조작 버튼 간격을 늘리며 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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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12.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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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안개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은 국도 90개 구간을 ‘안개 잦은 지역’으로 지정, 안전시설 설치 등 개선방안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선정된 지역은 시정거리 250m이하 짙은 안개가 연 30일 이상 발생하거나 안개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구간으로, 국도 3호선과 17호선, 38호선, 42호선 등 국도 90개, 총 40만5416m 구간이다. 국토부는 향후 도로관리기관별로 개선대책을 마련해 적용할 계획이며 안개감지 시설과 도로전광판 등 안개정보제공 시설을 설치, 시선유도등과 같은 도로선형 안내 시설도 마련할 방침이다. 안개사고에 대비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개가 발생하면 순찰차를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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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2016.12.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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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 아파트 값이 11·3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7주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통계 분석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 아파트 값이 11·3대책 발표 이후 지난주까지 7주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강남 재건축 단지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10월만 해도 0.11~0.40%씩 오르던 아파트 값은 지난 11월 첫째 주 하락 전환했다. 강남4구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35주 만이다. 11·3대책으로 분위기가 반전된 것이다. 특히 서초구가 대체로 매주 가장 크게 하락했다. 지난 11월 첫 주 0.03% 이후 매주 0.05~0.08%씩 큰 폭으로 내려갔다. 강남구의 경우 0.02~0.05%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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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6.1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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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카카오가 택배·우편 수신을 알리는 알림톡 서비스와 카카오톡에서 공유되는 인터넷주소(URL) 수집 과정에서 이용자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아 과징금을 물게 돼 화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 제 73차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알림톡과 URL 수집 미고지’로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한 카카오에 대해 시정명령과 3억42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는 ▲동의를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알림톡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발송하고 ▲알림톡으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고지하지 않았고 ▲카카오톡 대화창에 입력된 URL이 다음 검색서비스에 연동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이용자의 이익을 침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시정조치로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알림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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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희 기자
2016.1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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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고속버스 모바일’이 설 연휴를 한 달 앞두고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속버스 모바일’ 운영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2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전국 190여 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예매, 발권, 좌석지정을 한 번에 해결하게 한다. 설 연휴 임시 증차 버스와 잔여석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설 예매에는 일반 고속버스뿐 아니라 고급 고속버스인 ‘프리미엄 고속버스’(서울~부산·광주 노선) 예매도 지원한다. 이에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전국사업단장은 “설 연휴 고속버스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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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2016.1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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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교환 및 환불 기간을 오는 2017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이달 말까지인 갤럭시 노트7의 교환·환불기간을 2017년 1월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간 교환 환불 고객에게 지원해오던 각종 혜택은 기존대로 12월 31일 종료된다. 또 갤럭시 노트7의 교환·환불 기간 종료 이후에는 액정 파손을 포함한 서비스와 보안 패치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제품 사후 지원도 중단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회수율이 90%를 넘어섬에 따라 배터리 충전 제한 강화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회수율이 90%가 넘어선 미국·유럽 등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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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의 건설신기술(제801호~제805호)’로 5건을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제801호 신기술은 암반 발파 공사 시 폭약을 넣은 구멍에 물을 채우는 기술이다. 구멍에 빈 공간이 남아있는 경우에 폭약의 파괴력이 감소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제802호는 기존의 방수시트 공법에서 시트 겹침부의 두께 증가, 바탕 고정의 불안정성, 시트 하단부의 습기 배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옥상 노출 방수 공법이며, 제803호는 방수층에 공기가 생겨 방수성 및 내구성이 떨어지는 기존 단일·단층 방수 공법의 문제를 해결한 신기술이다. 아울러 제804호는 수직구의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가설재의 설치와 해체로 인해 발생하는 공사기간의 장기화, 안전사고 위험성 증가의
정책/공공기관
신현호 기자
2016.1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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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LG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6를 한 달가량 앞당긴 2017년 2월 말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가 G6 양산을 위해 부품업체들에게 2017년 1월부터 부품 조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6가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에 출시될 예정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7년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제품을 공개한 직후 바로 출시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 ‘갤럭시 노트7’ 공백 효과를 누리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올해 선보인 모듈형 스마트폰 G5가 지난 3월 31일 출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2.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