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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신인탤런트 S양과의 데이트설에 손태영 크게 자극관련소문 따져묻다 말다툼 … 이후 언론통해 일방적 결별 선언톱스타 커플 신현준과 손태영의 결별에는 무슨 속사정이 있는 것일까? 손태영이 “현준씨와의 관계는 이미 정리했다”며 결별을 선언한 반면, 신현준은 “믿을 수 없다”며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아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한동안 잠잠했던 불화설이 재차 터져 나왔을 때만해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내년에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까지 밝혔던 이들이 갑작스레 헤어진 사유에 대해 모두들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다. 손태영은 신현준과의 결별을 선언한 후 “(신현준과의 관계에 대해) 두달여 넘게 고민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사소한 말다툼에서 비롯된 감정이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았던 것
연예일반
김승현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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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과 신인탤런트 S양과의 데이트설에 손태영 크게 자극관련소문 따져묻다 말다툼 … 이후 언론통해 일방적 결별 선언톱스타 커플 신현준과 손태영의 결별에는 무슨 속사정이 있는 것일까? 손태영이 “현준씨와의 관계는 이미 정리했다”며 결별을 선언한 반면, 신현준은 “믿을 수 없다”며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아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한동안 잠잠했던 불화설이 재차 터져 나왔을 때만해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내년에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까지 밝혔던 이들이 갑작스레 헤어진 사유에 대해 모두들 이해할 수 없다는 눈치다. 손태영은 신현준과의 결별을 선언한 후 “(신현준과의 관계에 대해) 두달여 넘게 고민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사소한 말다툼에서 비롯된 감정이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았던 것
연예일반
김승현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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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양수리 종합 촬영소 내 흉가세트에서 추격신을 찍던 중 감독 및 배우 스태프들이 추락 사고를 당해 잠시 중단됐던 촬영이 25일 재개됐다. 신정원 비주얼 수퍼바이져는 현재 수술을 받고 입원중이지만 윤제균 감독과 배우, 스태프들은 다시 촬영에 합류했다. 그러나 4m 높이에서 떨어진만큼 윤제균 감독은 심한 타박상으로 걷는데 다소 불편이 있고 배우 최성국 역시 다리를 다쳐 병원측에서는 뛰는데 최소 한 달, 걷는 데만도 일주일 이상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 소견을 낸 상태다. 그럼에도 이들이 목발을 집고 촬영을 감행해 주변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나온 윤제균 감독을 비롯한 배우와 스태프들은 이틀 정도 휴식을 가진 뒤 촬영에 돌입했다. 가족들은 물론 제작사와 투자
연예일반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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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안정환의 어머니는 현재 사기와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돼 있는 상태. 안정환은 어머니가 실형만은 면할 수 있도록 합의금을 준비하는 등 백방으로 뛰고 있다.이상하게도 스타의 부모 중에는 실업자가 상당수다. 아니면 자식의 돈으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아예 매니저로 나서는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스타들은 한번에 수천만원씩 벌어들이는 것이 예사인데, 어지간한 위치가 아니고서야 몸소 직업전선에 뛰어들 필요성을 느끼겠는가? 그런데, 이런 여유로운 생활이 지루했던지, 연예인 부모들이 종종 사기 행각이나 도박 등으로 물의를 빚어 공인인 자식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그 뒷얘기를 쫓아가 봤다. 사기에 도박까지 스타들 어머니 ‘꼴불견’ 사례출판권 미끼로 수천만원 받은 인기그룹
연예일반
이효순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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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개봉인 감성 미스터리 (제작 영화사 봄/싸이더스HQ)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모그 효과의 레드톤을 배경으로 식탁에 머리를 대고 있는 기묘한 자세의 전지현. 길고 새하얀 목에 머리를 늘어뜨리고,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전지현의 모습에서 이제껏 봐왔던 아름다움을 넘어선 섬뜩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한, 검붉은 배경은 이 공간에 그녀를 제외한 무언가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의 포스터 컨셉은 섬뜩한 카리스마. 귀(鬼)기마저 흐르는 전지현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뭔가 무서운 일이 일어날것임을 암시하며, 비밀의 열쇠를 쥔 전지현의 캐릭터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한다. ‘당신…미쳤어’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과연 누구를 향한 말인지에 대한 궁금
연예일반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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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개봉과 동시에 예상 외로 높은 관객 점유율을 보이기 시작하자 극장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테크놀러지의 발전이 이루어 낸 영상 미학에 대한 놀라움과 신뢰가 그 이유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반응은 일반 극영화에 밀려 관심을 끌지 못했던 애니메이션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새로운 붐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기에 그렇다. 미래 지구와 미지의 행성간의 전투를 다룬 애니메이션인 이 바로 그것. 은 가장 최근 테크놀러지 기술을 도입 , Full 3D로 제작한 작품으로 거대 로봇들의 스펙타클한 전투, 아름다운 발레리나와의 운명적 사랑, 생사를 걸고 지구를 지키는 전사들의 무한한 감동 등을 모두 담아낸 장쾌함과 웅장함을 잘 살린
연예일반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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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김래원·정유석, 오랜 무명 생활 거친 대기만성형김빈우·박한별서 ‘벼락스타’로 급부상현란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뜨고 지는 스타의 세계. 오랜 무명생활을 참아내고 마침내 스타에 등극한 대기만성형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말 그대로 벼락 스타도 많다. 의 김래원이나 의 김서형 등은 수년간 무명으로 지내오다 마침내 그 진가를 발휘한 경우. 반면 혜성처럼 등장해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는 연예인들도 있다. 의 박한별, 의 김빈우 등은 말 그대로 ‘벼락스타’로 손꼽힌다. 하지만 스타가 되기 위한 노력만큼은 크게 다르지 않다. 데뷔에서 스타가 되기까지 그 우여곡절을 취재했다. 최근 개봉된 영화 은 에로영화를 찍어 오던 봉만대 감독의 첫 충무로 입성작이라 많은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그 유명세 못지않게 리얼하고
연예일반
조철근 프리라이터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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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사프로그램에서 잇단 조명을 받은 소녀 가수 보아를 둘러싼 논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SBS 와 MBC 에서 잇달아 보아의 성공스토리를 다뤘던 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너무 띄워주는 것 아니냐’에서부터 ‘TV에서 보여주는 보아의 태도가 너무 건방지다’는 등 각종 이유를 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사장까지 방송에 등장, ‘그간 있었던 연예비리에 대한 면죄부 주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특히 다수의 네티즌들이 보아가 방송 중에 했던 “나는 아이돌 스타가 아니라 아티스트다”, “일본에서 통역을 붙여 본 적이 없다”고 했던 말로 그녀의 태도를 문제삼고 있다. 데뷔 초기에는 겸손하기 그지없던 소녀가 이제는 어느덧 거만해졌다는 것. 또한 방송
연예일반
2003.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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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미스터리 에 출연한 박신양이 영화 안팎으로 그간 숨겨왔던 디자인 감각을 뽐내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연기하고 영화 밖에서는 영화 소품으로 쓰일 가구를 직접 디자인해 가구 디자이너로 활약한 것. 박신양이 디자인한 가구는 전지현이 연기한 ‘연’의 집에 놓인 소파. 기면증으로 쓰러졌던 연(전지현)이 정원(박신양)의 부축을 받아 집에 돌아온 후, 소파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 등장한다. 오랜 시간 누워서 촬영해야 하는 전지현을 위한 특별 배려로 박신양은 보통 소파보다 30cm 가량 폭을 더 넓혀 넉넉하고 아늑하게 제작했다. 전지현을 위해 맞춤 제작한 이 소파는 전지현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촬영 내내 그녀의 모자란 잠을 보충하는 안락한 휴식처가 되었다는 후문. 박신양은 영화 속 가
연예일반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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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맞추기’코너, 지네·미꾸라지 등 MC 입속으로 넣어 ‘아이스 스페셜’코너선 벌칙으로 놀이기구 강제로 타게 해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가 출연자들의 입속에 살아 있는 미꾸라지, 생새우, 뜨거운 미더덕 등을 넣는 벌칙을 선보여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실 쇼프로그램이 가학적 소재로 원성을 듣는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청자들은 이와 같은 방송을 접할 때마다 “가학적인 소재는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감을 줄 뿐”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의 ‘MC대격돌’ 코너에서 벌칙을 받게 될 MC를 뽑기 위해 새로 만든 게임인 ‘미각 맞추기’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이 게임은 출연자가 속이 들여다보이지 않는 원통을 입에 대고 있으면
연예일반
김승현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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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개쉐이야~”는 약과다. 그대로 옮기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시원스럽게(?)’ 내뱉는 욕설이 이들의 매력. SBS 공채 개그맨으로 시작해 벌써 10년 가까이 무명생활을 해오다 최근 많은 수의 마니아 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아! 이들은 바로 구봉숙 트리오로 불리는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를 말한다. “돈이죠 뭐. 수입. 솔직히 그게 가장 많이 달라진 거죠.”“아무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보면 야간업소에서 섭외가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그쪽으로 수입이 짭짤하지 않나요?”“(손사래를 치며) 아~니요. (낄낄낄) 아직도 건달분들은 인터넷을 잘 모르더라구요. 업주들은 대부분 깍두기들이시고. 바로 그 인터넷을 모르니까 당연히 저희를 알 수가 없죠. 그래
연예일반
이효순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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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벅스뮤직 측은 음반제작사와의 대립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적극성을 보여왔다. 이곳의 주진우 이사에게 벅스가 제시하는 합리적인 협상안이 무엇인지, 앞으로 음반제작사, 특히 SM엔터테인먼트, 도레미, YBM서울음반 등 대형 음반사와의 대립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들어봤다.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 ▲우선 음제협의 음원사용료가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회사가 한달에 70억원을 음원 사용료로 지불할 수 있겠는가? 뿐만 아니라 음제협은 총 음원의 20% 정도만 확보하고 있다. 나머지 80%를 얻기 위해서는 또 다시 대형 음반사들과 협상을 해야 하고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음제협 측은 전면유료화를 전제로 이와 같은 사용료를 제시한 것이
연예일반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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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음제협 요구는 유료화 전제 … 아직은 시기상조”“음원 80% 확보 대형 음반사와의 협상은 별도로 진행”최근 국내 가요계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가수 및 음반제작자들과 인터넷 무료 음악제공사이트 벅스뮤직(www.bugsmusic.co.kr)의 대립이다. 벅스뮤직을 상대로 한 국내 대형 음반사 및 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 등의 법적대응은 올 초부터 시작됐다. 이유는 사전승인과 사용료 지불 없이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지검 컴퓨터 수사부(한봉조 부장검사)는 지난 8일과 15일 벅스뮤직 박성훈 대표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 의해 모두 기각 당했고 결국 지난 18일 박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법원이 박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유는 “벅스뮤직이 사용료를
연예일반
이효순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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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음제협 요구는 유료화 전제 … 아직은 시기상조”“음원 80% 확보 대형 음반사와의 협상은 별도로 진행”최근 국내 가요계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가수 및 음반제작자들과 인터넷 무료 음악제공사이트 벅스뮤직(www.bugsmusic.co.kr)의 대립이다. 벅스뮤직을 상대로 한 국내 대형 음반사 및 음원제작자협회(음제협) 등의 법적대응은 올 초부터 시작됐다. 이유는 사전승인과 사용료 지불 없이 음원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지검 컴퓨터 수사부(한봉조 부장검사)는 지난 8일과 15일 벅스뮤직 박성훈 대표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 의해 모두 기각 당했고 결국 지난 18일 박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법원이 박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유는 “벅스뮤직이 사용료를
연예일반
이효순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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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벅스뮤직 측은 음반제작사와의 대립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적극성을 보여왔다. 이곳의 주진우 이사에게 벅스가 제시하는 합리적인 협상안이 무엇인지, 앞으로 음반제작사, 특히 SM엔터테인먼트, 도레미, YBM서울음반 등 대형 음반사와의 대립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대해 들어봤다. -지금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 ▲우선 음제협의 음원사용료가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회사가 한달에 70억원을 음원 사용료로 지불할 수 있겠는가? 뿐만 아니라 음제협은 총 음원의 20% 정도만 확보하고 있다. 나머지 80%를 얻기 위해서는 또 다시 대형 음반사들과 협상을 해야 하고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음제협 측은 전면유료화를 전제로 이와 같은 사용료를 제시한 것이
연예일반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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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개쉐이야~”는 약과다. 그대로 옮기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시원스럽게(?)’ 내뱉는 욕설이 이들의 매력. SBS 공채 개그맨으로 시작해 벌써 10년 가까이 무명생활을 해오다 최근 많은 수의 마니아 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 아! 이들은 바로 구봉숙 트리오로 불리는 김구라, 황봉알, 노숙자를 말한다. “돈이죠 뭐. 수입. 솔직히 그게 가장 많이 달라진 거죠.”“아무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보면 야간업소에서 섭외가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그쪽으로 수입이 짭짤하지 않나요?”“(손사래를 치며) 아~니요. (낄낄낄) 아직도 건달분들은 인터넷을 잘 모르더라구요. 업주들은 대부분 깍두기들이시고. 바로 그 인터넷을 모르니까 당연히 저희를 알 수가 없죠. 그래
연예일반
이효순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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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맞추기’코너, 지네·미꾸라지 등 MC 입속으로 넣어 ‘아이스 스페셜’코너선 벌칙으로 놀이기구 강제로 타게 해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2TV 가 출연자들의 입속에 살아 있는 미꾸라지, 생새우, 뜨거운 미더덕 등을 넣는 벌칙을 선보여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실 쇼프로그램이 가학적 소재로 원성을 듣는 것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시청자들은 이와 같은 방송을 접할 때마다 “가학적인 소재는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감을 줄 뿐”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의 ‘MC대격돌’ 코너에서 벌칙을 받게 될 MC를 뽑기 위해 새로 만든 게임인 ‘미각 맞추기’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이 게임은 출연자가 속이 들여다보이지 않는 원통을 입에 대고 있으면
연예일반
김승현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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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미스터리 에 출연한 박신양이 영화 안팎으로 그간 숨겨왔던 디자인 감각을 뽐내고 있다. 영화 속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연기하고 영화 밖에서는 영화 소품으로 쓰일 가구를 직접 디자인해 가구 디자이너로 활약한 것. 박신양이 디자인한 가구는 전지현이 연기한 ‘연’의 집에 놓인 소파. 기면증으로 쓰러졌던 연(전지현)이 정원(박신양)의 부축을 받아 집에 돌아온 후, 소파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 등장한다. 오랜 시간 누워서 촬영해야 하는 전지현을 위한 특별 배려로 박신양은 보통 소파보다 30cm 가량 폭을 더 넓혀 넉넉하고 아늑하게 제작했다. 전지현을 위해 맞춤 제작한 이 소파는 전지현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촬영 내내 그녀의 모자란 잠을 보충하는 안락한 휴식처가 되었다는 후문. 박신양은 영화 속 가
연예일반
200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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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배출한 한국 최고의 개그스타 ‘갈갈이 패밀리’가 코믹액션 영화 에 전원 총출연해 연예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는 어느 마을에 급습한 드라큐라와 대적하는 갈갈이 패밀리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비장의 개그폭소탄을 관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특히 박준형, 정종철, 이승환으로 구성된 ‘갈갈이 삼형제’는 그들의 신명나는 개그 외에도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여 코믹 액션스타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낼 것이라며 포부가 대단하다. 또, ‘세바스챤’ 임혁필은 ‘세바스챤’ 보다 더 콧대높은 드라큐라로 변신해 얄미운 귀족의 전형을 보여 줄 것이고 ‘우비소녀’ 김다래는 깜찍하고 앙증맞은 모습에다 양반집 규수로서의 조신함(?)과 성숙함까지 갖춘 ‘멜로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낼 것이라고 한다. ‘
연예일반
2003.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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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 씨네월드, 감독 이준익) 촬영장에 귀신이 나타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은 다음과 같다. 세트장은 밤마다 경비업체 직원들이 지키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경비업체 소속 두 명의 경비원이 밤 근무를 서고 있었다. 한 명은 백제진영 세트를 돌고 있었고, 또 한 명은 신라 진영쪽 세트 부근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백제진영 세트 위에서 경비를 보고 있던 한명이 누군가 자꾸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걸 느꼈다고 한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장난이라고 생각한 경비원은 몇번이고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소리쳤지만 소용없었다. 뒤를 돌아봐도 아무도 없고 계속 똑같은 일이 반복되자 이상한 마음에 동료에게 핸드폰을 해본 그. 그러나 동료의 반응은 의외였다.
연예일반
2003.07.1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