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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사상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의 탐사차(rover)인 ‘위투(옥토끼)-2호’가 탐사를 시작했다. 3일 중국 국가항천국은 사이트를 통해 “위투-2가 이날 저녁 10시 22분(베이징 시간)께 창어 4호 착륙기(선·lander)에서 분리돼 달 표면에 역사적인 첫걸음을 남겼다”고 밝혔다.국가항천국은 또 “베이징 항천(우주)통제센터는 오후 3시 7분께 위투-2에 분리를 지시했고, 위투-2는 태양 전지판을 열고 돛대를 연 후 구동을 시작해, 천천히 경사로를 내려와 달 표면을 밟았다”고 설명했다.국가항천국은 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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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2019.01.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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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해산물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미국 11세 소년이 집 안에서 생선을 굽는 연기를 들이마셨다가 사망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캐머런 장피에르는 천식 치료차 뉴욕을 찾았다가 할머니집을 방문했다. 할머니는 생선구이 요리를 하고 있던 도중이었는데 집 안에 들어선 장피에르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기 시작했다.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장피에르는 과거 발작이 있었을 때 사용했던 흡입기를 꺼냈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 스티븐 장피에르는 WP와의 인터뷰에서 "서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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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9.01.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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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 10월 역대 최대 금액인 15억37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당첨된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아직도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ABC뉴스 관계사 ABC액션뉴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당첨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심슨빌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금 수령 기간은 내년 4월21일까지다. 이에 현지에서는 분실설을 비롯해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나오고 있다.한편 미국 시간으로 이날 밤 11시에도 메가밀리언 추첨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당첨금은 3억7000만달러로, 한국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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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8.12.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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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때 납치됐던 아르헨티나 여성이 32년만에 구출돼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BBC방송에 따르면 인간밀수범들에게 납치됐던 아르헨티나 여성이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경찰의 합동 작전 끝에 구조돼 32년만에 가족과 재결합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재 45살이 된 이 여성은 13살이던 지난 1986년 실종된 후 지금까지 행방을 알지 못했지만 올해 초 볼리비아 남부 베르메조에 있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은 이 여성이 살고 있는 집을 확인한 후 여성과 9살 된 아들을 구출했다. 이들 모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아르헨티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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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2018.1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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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프랑스 수도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 모조 총기를 휴대한 2명 때문에 한바탕 큰 소동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께 샤를 드골 공항 제2터미널에 모조 총기를 소지한 2인조가 나타나 일시 테러 공포 사태가 발생했다.두 용의자는 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지만 공항 이용객 등에 45분 정도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통신은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문제의 케이스를 가지고 있던 2명을 구속했으며 달려온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버려진 가방 수색에 나섰다.총으로 오인된 수상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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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2018.1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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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태국 의회는 25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고 진통제 등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마리아나 합법화는 아시아권 국가 중 최초다.이에 따라 태국에서는 법안 공포 즉시 의료용 마리화나의 생산, 수입, 수출, 소지, 사용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조달업자와 생산자, 그리고 연구기관은 면허증을 발부 받아야 하며 최종 소비자는 처방전이 필요하다. 그러나 오락용(기호용) 마리화나 사용은 여전히 불법이며, 위반 시 구속되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아시아권에서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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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8.1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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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이라크전에 미 공군 소속으로 참전해 한쪽 손과 두 다리를 잃은 베테랑이 주도하고 있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비용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폭스뉴스는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인 이날 오전 현재까지 모금액이 1600만달러(약 181억원) 를 넘어섰다.플로리다주 미라마비치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브라이언 콜페이지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추진 중인 모금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일주일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콜페이지는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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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8.12.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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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일본 정부가 26일 상업 포경을 위해 국제포경위원회(IWC) 탈퇴할 방침이라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방송이 보도했다. 고래 소비 대국인 일본은 이날 IWC 탈퇴를 공식 결정해 오전 중 발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IWC가 1988년 상업 포경을 금지하면서 회원국인 일본도 조사 목적의 포경만 실시해 왔다. 그러나 일본은 고래 자원량이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 지난 9월 브라질에서 열린 IWC 총회에서는 상업 포경 재개를 요청했으나 부결되자 탈퇴하는 길을 택했다. IWC 탈퇴로 일본은 남극해에서 조사를 명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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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8.1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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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이슬람교 국가인 이라크 정부가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국경일로 지정했다고 미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각은 소수 기독교인들이 수십년 동안 휴일로 지켜온 크리스마스를 이라크 전국민이 쉬는 국경일로 지정하는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라크 정부는 트윗에서 "기독교 시민과 모든 이라크 국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인 2003년 이라크에는 140만명의 기독교인이 있었으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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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8.1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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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중국 남부 푸젠성에서 25일 흉기를 든 남자가 납치한 노선버스를 인도로 돌진시켜 27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푸젠성 룽옌시 신뤄구에서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주행 버스 안에 있던 괴한이 승객들을 공격했으며 운전기사와 승객이 도망치자 버스를 몰고 300~400m 질주하면서 주변 차량과 충돌하고서 행인을 덮쳤다.이로 인해 버스에 치인 경찰관 1명을 비롯해 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빚었다.부상자 전원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명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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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2018.12.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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