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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공무원으로 봉사하고 밤에는 교사로 변신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일본어를 가르치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의 부읍장으로 재직 중인 윤병하(57)씨. 윤씨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로 일어를 가르치고 있다. 윤씨는 올해 8월 고향인 문경읍으로 발령난 뒤 9월 초부터 일본어 교사로 나섰다. 교재는 주민들이 사야 하지만 수강료는 무료여서 일어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여명이 매주 읍사무소에 모인다. 윤씨가 일어교육 봉사활동에 나선 것은 일본의 한 중학교와 교류를 준비 중인 문경서중학교 학부모들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 학생을 집에 데려왔을 때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것을
지자체
고도현
2007.03.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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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공개 현장서 이런일이 뻔뻔한 지각쟁이가 있다. 지각을 하면서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자신이 스타라는 의식이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목에 깁스를 하고 뻣뻣하기만 하다. 기가 막힌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2월 15일 등촌동 88체육관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현장에서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현장공개가 지연되는 상황이 지난 2월 7일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배우는 같다. 이효리가 그 주인공. 이효리의 지각사태는 한 두번이 아니다. 작년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다. 이번까지 같은 잘못을 세 번 반복한 것이다.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한다. 문제가 심각하다. 잘못했다는 사과의 말도 하지 않는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옛 어른들은 이때 매가 최선의
연예일반
이정민
2007.0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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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공개 현장서 이런일이 뻔뻔한 지각쟁이가 있다. 지각을 하면서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자신이 스타라는 의식이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목에 깁스를 하고 뻣뻣하기만 하다. 기가 막힌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2월 15일 등촌동 88체육관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현장에서 뮤직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현장공개가 지연되는 상황이 지난 2월 7일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것이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배우는 같다. 이효리가 그 주인공. 이효리의 지각사태는 한 두번이 아니다. 작년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다. 이번까지 같은 잘못을 세 번 반복한 것이다. 같은 실수를 똑같이 반복한다. 문제가 심각하다. 잘못했다는 사과의 말도 하지 않는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옛 어른들은 이때 매가 최선의
연예일반
이정민
2007.0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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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명박vs박근혜 검증논쟁 초고 긴급 입수 김유찬씨가 들고나온 가 정치권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정인봉 변호사의 1차 시도가 무위로 끝나면서 수그러들것 같던 분위기는 더욱 맹렬한 불꽃으로 재점화됐다. 김씨는 이르면 2월말 이 책을 시중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엄포도 놨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전시장측은 2002년 김씨가 출간하려던 일기 형식의 책을 재반박의 자료로 사용했다. 하지만 그 어느 쪽도 책의 내용을 전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진실과 허위의 늪을 헤매고 있는 를 긴급 입수했다. A4 용지 210쪽 분량의 문서 중 일부 내용은 아직까지 ‘집필 중’으로 표시돼 있다. “이 전시장의 여자, 재산, 종교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놓았다.” 김씨는 자신이 발간 준비 중인 에서 이 전시장과
정치
김승현
2007.0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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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이명박vs박근혜 검증논쟁 초고 긴급 입수 김유찬씨가 들고나온 가 정치권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다. 정인봉 변호사의 1차 시도가 무위로 끝나면서 수그러들것 같던 분위기는 더욱 맹렬한 불꽃으로 재점화됐다. 김씨는 이르면 2월말 이 책을 시중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엄포도 놨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전시장측은 2002년 김씨가 출간하려던 일기 형식의 책을 재반박의 자료로 사용했다. 하지만 그 어느 쪽도 책의 내용을 전면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진실과 허위의 늪을 헤매고 있는 를 긴급 입수했다. A4 용지 210쪽 분량의 문서 중 일부 내용은 아직까지 ‘집필 중’으로 표시돼 있다. “이 전시장의 여자, 재산, 종교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놓았다.” 김씨는 자신이 발간 준비 중인 에서 이 전시장과
정치
김승현
2007.02.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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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S라인’ 비욘세, 수영복 모델 데뷔 최근 영화배우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팝스타 비욘세 놀즈(26)가 이번에는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미국의 세계적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7년 수영복 특집판’에 표지모델로 등장,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비욘세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가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런칭한 의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 속의 비욘세는 자연미 넘치는 섹시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화려한 웨이브 헤어를 흩날리며 모래 위에 앉아있는 모습은 마치 ‘태양의 여인’처럼 섹시함과 건강미가 넘쳤다. 비키니 수영복 또한 발
해외화제
2007.0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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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S라인’ 비욘세, 수영복 모델 데뷔 최근 영화배우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팝스타 비욘세 놀즈(26)가 이번에는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미국의 세계적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7년 수영복 특집판’에 표지모델로 등장,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비욘세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가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런칭한 의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 속의 비욘세는 자연미 넘치는 섹시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화려한 웨이브 헤어를 흩날리며 모래 위에 앉아있는 모습은 마치 ‘태양의 여인’처럼 섹시함과 건강미가 넘쳤다. 비키니 수영복 또한 발
해외화제
2007.02.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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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걸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신예스타 제니퍼 허드슨(25)이 흑인 여성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VOUGE)’의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허드슨은 ‘보그’ 미국판 3월호의 표지에 등장하게 됐다. ‘보그’가 표지모델로 흑인 여가수를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흑인 여성을 표지모델로 선정한 것은 오프라 윈프리, 할리 베리에 이어 세 번째다. 뉴욕의 아폴로시어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유명한 사진작가 애니 라이보비츠가 담당했다.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허드슨은 톱스타 비욘세 놀즈, 제이미 폭스 등과 함께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해외화제
2007.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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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걸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신예스타 제니퍼 허드슨(25)이 흑인 여성 가수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VOUGE)’의 표지를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미국의 연예통신 WENN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허드슨은 ‘보그’ 미국판 3월호의 표지에 등장하게 됐다. ‘보그’가 표지모델로 흑인 여가수를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흑인 여성을 표지모델로 선정한 것은 오프라 윈프리, 할리 베리에 이어 세 번째다. 뉴욕의 아폴로시어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유명한 사진작가 애니 라이보비츠가 담당했다.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허드슨은 톱스타 비욘세 놀즈, 제이미 폭스 등과 함께 영화 ‘드림걸즈’에 출연, 스타덤에 올랐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해외화제
2007.02.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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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자금 관리책 김영완 밀입국설추적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서울시장에 대한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영완씨의 극비입국 여부를 둘러싸고 각종 추측과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무기거래상인 김씨는 2003년 3월 현대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 때 해외로 도피해 현재 기소중지 상태로, 그의 정확한 실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런데 왜 새삼 그의 국내 잠입설이 파장을 일으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이 전시장과의 연결고리 때문이다. 표면상으로 그는 이 전시장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김씨가 과거 이 전시장과 묘한(?) 관계인 것으로 의심받았던 여성 변호사 에리카 김을 만났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전시장과 에리카 김은 동업을 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악화돼 현재
정치
윤지환
2007.0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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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자금 관리책 김영완 밀입국설추적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서울시장에 대한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김영완씨의 극비입국 여부를 둘러싸고 각종 추측과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무기거래상인 김씨는 2003년 3월 현대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 때 해외로 도피해 현재 기소중지 상태로, 그의 정확한 실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런데 왜 새삼 그의 국내 잠입설이 파장을 일으키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이 전시장과의 연결고리 때문이다. 표면상으로 그는 이 전시장과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김씨가 과거 이 전시장과 묘한(?) 관계인 것으로 의심받았던 여성 변호사 에리카 김을 만났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 전시장과 에리카 김은 동업을 하는 과정에서 관계가 악화돼 현재
정치
윤지환
2007.02.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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