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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1바다가 보이는 길을 따라 대천해수욕장→남포방조제→죽도관광지→무창포해수욕장→부사방조제보령시 드라이브 코스의 백미는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가슴에 품고 멋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코스는 대천 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남포방조제를 따라 직선 도로를 질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참을 달리다가 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죽도 관광지 입구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음미하는 기분은 참으로 낭만적이다. 606번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무창포해수욕장으로 내려가는 길은 우거진 푸른 송림 사이로 멀리 내다보이는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무창포에서 남쪽 해변 끝까지 달리면 농로와 만나는데 달리기에는 어려움이 없다. 농로 끝에 이어지는 12번 시도를 따라 부사방조제까지 내쳐 달릴 수는 없다. 드라이브 코스2문
여행/레저
2005.1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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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대표적인 해산물인 ‘굴’은 충남 보령 천북면 장은리의 ‘굴단지’가 유명하다. 자연산 굴구이를 초장에 찍어먹고 여기에 굴국수를 곁들인다면 겨울철 영양만점이다. 인근 오천항은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 부드럽고 쫄깃한 양념구이와 회, 그리고 간재미회무침까지 맛볼 수 있다. 억새로 덮여있는 오서산에 잠시 들른 뒤, 해안을 따라 홍성군으로 향해 보자. 광천 토굴에선 한창 익어가는 새우젓 냄새가 기다리고 있다. 인근 남당항은 대하로 유명하지만 철새도래지 천수만이 가까이에 있어 서해안의 낙조와 철새의 군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오서산과 더불어 보령의 명산으로 꼽히는 성주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에서 묵어도 좋다.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12월의 보령은 ‘천북 굴 축제(2005.12.17~
여행/레저
신정인
2005.1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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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람, 물의 자연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곳을 찾는다면 춘천 외곽에 위치한 청평사만한 곳이 없다. 청평사는 경춘 국도를 통한 육로와, 소양호에 이어지는 수로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수로를 통해 접근할 경우 일출 무렵 소양호에 펼쳐지는 장대한 물안개와 낙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소양호와 청평사 일대를 둘러보고 난 뒤 소양댐 주변에서 춘천의 별미인 막국수를 즐기고, 경춘가도를 따라 춘천시내로 들어와 인형극장과 애니메이션 박물관, 그리고 최근 설치된 소양강처녀 동상을 보고 온다면 추억에 남는 겨울철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청평사는 고려시대 뛰어난 학자였던 이자현, 조선시대의 김시습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청평사를 중심으로 한 고려시대 정원유적지 주변의 풍광이 뛰어나 지금도 많은
여행/레저
신정인
2005.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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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곶감페스티벌 영동감은 무공해 알칼리 식품. 특히 당도가 높고 색깔이 아름다워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다. 감나무 생육에 적정한 평균 온도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으로 인해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재배된다. 특히 감은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역의 감과 곶감의 품질이 우수한데 이는 적정한 밤과 낮의 기온차로 인해 생육기 감의 색상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기 때문이다. 영동감은 건조시 타지역에 비해 적당한 바람과 다소 높은 밤과 낮의 기온차 등 건조에 유리한 자연적 조건이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개최기간:12.17~19 개최지역:충북 영동 이수공원앞 광장 문의:043-740-3221 제주 성산일출제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는 성대한 전야제와 함께 시작되고 밤새 다양한 행사로 일
여행/레저
2005.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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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곶감페스티벌 영동감은 무공해 알칼리 식품. 특히 당도가 높고 색깔이 아름다워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다. 감나무 생육에 적정한 평균 온도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으로 인해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군내 전 지역에서 재배된다. 특히 감은 백두대간이 위치한 지역의 감과 곶감의 품질이 우수한데 이는 적정한 밤과 낮의 기온차로 인해 생육기 감의 색상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기 때문이다. 영동감은 건조시 타지역에 비해 적당한 바람과 다소 높은 밤과 낮의 기온차 등 건조에 유리한 자연적 조건이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개최기간:12.17~19 개최지역:충북 영동 이수공원앞 광장 문의:043-740-3221 제주 성산일출제 새해 첫날 맞이하는 일출제는 성대한 전야제와 함께 시작되고 밤새 다양한 행사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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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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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바람, 물의 자연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곳을 찾는다면 춘천 외곽에 위치한 청평사만한 곳이 없다. 청평사는 경춘 국도를 통한 육로와, 소양호에 이어지는 수로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수로를 통해 접근할 경우 일출 무렵 소양호에 펼쳐지는 장대한 물안개와 낙조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소양호와 청평사 일대를 둘러보고 난 뒤 소양댐 주변에서 춘천의 별미인 막국수를 즐기고, 경춘가도를 따라 춘천시내로 들어와 인형극장과 애니메이션 박물관, 그리고 최근 설치된 소양강처녀 동상을 보고 온다면 추억에 남는 겨울철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청평사는 고려시대 뛰어난 학자였던 이자현, 조선시대의 김시습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청평사를 중심으로 한 고려시대 정원유적지 주변의 풍광이 뛰어나 지금도 많은
여행/레저
신정인
2005.1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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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와 제부도 사이의 바다는 하루 두 번 길이 열린다. 1980년대 말에 이 바닷길은 ‘모세의 기적’이라 불렸다. 그러나 바다 한가운데의 길이 드러나는 것은 기적이 결코 아니다. 밀물과 썰물의 교차 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일 뿐. 그래도 사람들은 이를 신기하다고 여겼다. 게다가 드라이브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송교리 제부도 입구에는 매표소가 만들어져 있고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시간표도 세워져 있다. S자로 여러번 휘어지는 바닷길은 개펄 위에 차량 통행의 편리를 위해 시멘트로 포장됐다. 보는 각도 형상 다른 매바위 왕복 2차선 규모, 제부도까지의 총연장은 2.3km 정도이다. 제부도를 향해 바닷길을 달리는 도중 북쪽으로 등대전망대를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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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비록 시험 결과에 대한 걱정이 앞서겠지만, 일단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 지난 몇 해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이즈음, ‘하루’라는 짧은 일정으로 집밖을 나서 보자. 시험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맡기기엔 역시 열차여행이 최고다. 선배들의 꿈과 낭만을 싣고 날랐던 경춘선 열차라면 덜컹거리는 소리마저도 달콤하게 느껴질 것이다. 벼랑 중턱에 매달린 강촌역 먼저 그 이름도 서정적인 ‘강촌’. 강촌유원지는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꼽으라면 단연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곳이다. 경춘선 열차가 서는 이곳은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강물을 굽어 보는 벼랑 중턱에 매달린 강촌역과 물가를 따라서 걷는 산책로, 해가 지고 강가에 어둠이 깔리면
여행/레저
200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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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비록 시험 결과에 대한 걱정이 앞서겠지만, 일단 큰 고비는 넘긴 셈이다. 지난 몇 해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이즈음, ‘하루’라는 짧은 일정으로 집밖을 나서 보자. 시험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히 맡기기엔 역시 열차여행이 최고다. 선배들의 꿈과 낭만을 싣고 날랐던 경춘선 열차라면 덜컹거리는 소리마저도 달콤하게 느껴질 것이다. 벼랑 중턱에 매달린 강촌역 먼저 그 이름도 서정적인 ‘강촌’. 강촌유원지는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꼽으라면 단연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큼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곳이다. 경춘선 열차가 서는 이곳은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먹을거리도 풍성하다. 강물을 굽어 보는 벼랑 중턱에 매달린 강촌역과 물가를 따라서 걷는 산책로, 해가 지고 강가에 어둠이 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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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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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와 제부도 사이의 바다는 하루 두 번 길이 열린다. 1980년대 말에 이 바닷길은 ‘모세의 기적’이라 불렸다. 그러나 바다 한가운데의 길이 드러나는 것은 기적이 결코 아니다. 밀물과 썰물의 교차 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일 뿐. 그래도 사람들은 이를 신기하다고 여겼다. 게다가 드라이브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송교리 제부도 입구에는 매표소가 만들어져 있고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시간표도 세워져 있다. S자로 여러번 휘어지는 바닷길은 개펄 위에 차량 통행의 편리를 위해 시멘트로 포장됐다. 보는 각도 형상 다른 매바위 왕복 2차선 규모, 제부도까지의 총연장은 2.3km 정도이다. 제부도를 향해 바닷길을 달리는 도중 북쪽으로 등대전망대를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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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0월28일 재개관한 이후 다녀간 관람객만 42만여 명. 국립중앙박물관은 메인 전시공간인 ‘상설 전시관’과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기획 전시관’, 체험과 참여 학습을 통해 박물관의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설계된 ‘어린이 박물관’, 박물관 야외 정원에 다양한 석조 유물을 전시해 놓은 ‘야외 전시장’까지 크게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분된다. 상설전시관은 관람객이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시관을 작은 규모의 ‘실’들로 분할해 놓고, 각각의 ‘실’별로 동선을 끊어 놓았다. 방대한 규모 때문에 유물을 그냥 대충 훑어만 봐도 관람시간이 1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 있는 전시관만을 선택해서 관람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설전시관은 3
여행/레저
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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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쪽으로는 순천만 건너에 여수반도가 뻗어 있고 서쪽에는 보성만을 끼고 보성군, 장흥군, 완도군을 마주보고 있다. 고흥반도와 그 주변에 널린 수많은 섬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6시간을 달려야 고흥읍내에 닿을 수 있는 먼 거리다. 순천-벌교-고흥을 잇는 길은 4차선으로 늘어나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고흥에 다다르기 전에 마음은 벌써 지친다.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한하운 시인의 ‘소록도 가는 길’마저 없었다면 지루하기까지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천안삼거리를 지나도 수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쩔름거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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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0월28일 재개관한 이후 다녀간 관람객만 42만여 명. 국립중앙박물관은 메인 전시공간인 ‘상설 전시관’과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기획 전시관’, 체험과 참여 학습을 통해 박물관의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설계된 ‘어린이 박물관’, 박물관 야외 정원에 다양한 석조 유물을 전시해 놓은 ‘야외 전시장’까지 크게 4개의 전시공간으로 구분된다. 상설전시관은 관람객이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시관을 작은 규모의 ‘실’들로 분할해 놓고, 각각의 ‘실’별로 동선을 끊어 놓았다. 방대한 규모 때문에 유물을 그냥 대충 훑어만 봐도 관람시간이 1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관심 있는 전시관만을 선택해서 관람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설전시관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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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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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쪽으로는 순천만 건너에 여수반도가 뻗어 있고 서쪽에는 보성만을 끼고 보성군, 장흥군, 완도군을 마주보고 있다. 고흥반도와 그 주변에 널린 수많은 섬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6시간을 달려야 고흥읍내에 닿을 수 있는 먼 거리다. 순천-벌교-고흥을 잇는 길은 4차선으로 늘어나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고흥에 다다르기 전에 마음은 벌써 지친다.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한하운 시인의 ‘소록도 가는 길’마저 없었다면 지루하기까지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천안삼거리를 지나도 수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쩔름거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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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세가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산세가 좋으니 당연히 계곡이 발달했고 가을철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단풍맛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지리산 능선을 이마에 얹고 사는 마천면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지리산자연휴양림 등이, 기백산국립공원을 등에 진 안의면에는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용추자연휴양림 등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함양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명소는 함양읍내의 ‘상림’이다. 상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 숲으로 갈참나무, 느릅나무 등 활엽수가 주류를 이루며 수종은 약 1백20여종을 헤아린다. 한여름이면 울창한 숲이 무성한 그늘을 드리워주고 가을이면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숲, 가을의 끝자락에서 긴 여운을 남기고 있는 함양상림으로 떠나보자. 산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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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 코스노고단산장←4.0km→임걸령←3.5km→노루목←0.5km→삼도봉←2.0km→화개봉←2.0km→토끼봉←3.0km→총각샘←1.0km→연하천←1.0km→삼각고지←5.0km→구벽소령←2.0km→신벽소령←4.0km→선비샘←5.5km→영신봉←0.5km→세석산장←1.0km→촛대봉←3.5km→연하봉←5.5km→장터목산장←0.7km→제석봉←1.8km→통천문←0.5km→천왕봉*소요시간 : 등정 13시간30분, 하산 12시간 *총 거리 : 45km ⊙ 하동바위코스 백무동←2.0km→하동바위←1.2km→참샘←0.3km→소지봉←5.3km→제석단←0.2km→장터목산장←0.7km→제석봉←1.8km→통천문←0.5km→천왕봉*총 거리 : 9.0km *소요시간 : 등정 5시간, 하산 3시간 30분 ⊙ 칠선계곡코스
여행/레저
2005.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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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 코스노고단산장←4.0km→임걸령←3.5km→노루목←0.5km→삼도봉←2.0km→화개봉←2.0km→토끼봉←3.0km→총각샘←1.0km→연하천←1.0km→삼각고지←5.0km→구벽소령←2.0km→신벽소령←4.0km→선비샘←5.5km→영신봉←0.5km→세석산장←1.0km→촛대봉←3.5km→연하봉←5.5km→장터목산장←0.7km→제석봉←1.8km→통천문←0.5km→천왕봉*소요시간 : 등정 13시간30분, 하산 12시간 *총 거리 : 45km ⊙ 하동바위코스 백무동←2.0km→하동바위←1.2km→참샘←0.3km→소지봉←5.3km→제석단←0.2km→장터목산장←0.7km→제석봉←1.8km→통천문←0.5km→천왕봉*총 거리 : 9.0km *소요시간 : 등정 5시간, 하산 3시간 30분 ⊙ 칠선계곡코스
여행/레저
2005.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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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세가 좋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산세가 좋으니 당연히 계곡이 발달했고 가을철에 방문하면 형형색색의 단풍맛에 흠뻑 젖어들 수 있다. 지리산 능선을 이마에 얹고 사는 마천면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지리산자연휴양림 등이, 기백산국립공원을 등에 진 안의면에는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용추자연휴양림 등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함양을 찾은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명소는 함양읍내의 ‘상림’이다. 상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 숲으로 갈참나무, 느릅나무 등 활엽수가 주류를 이루며 수종은 약 1백20여종을 헤아린다. 한여름이면 울창한 숲이 무성한 그늘을 드리워주고 가을이면 오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숲, 가을의 끝자락에서 긴 여운을 남기고 있는 함양상림으로 떠나보자. 산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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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해금강 해금강은 노자산 끝 봉우리가 바다속 깊숙이 잠기는 듯 앞바다에 떠있는 바위섬이다. 병풍바위, 신랑신부바위, 돗대바위, 거북바위, 부처바위 등 갖가지 기암괴석과 기이한 십자동굴을 유람선 선장님의 친절하고 재미난 안내로 둘러 볼 수 있다. 유람선에서 잠시 내려 둘러보는 외도는 전망대, 조각공원, 야외음악당, 공룡굴, 공룡바위 등 주변 풍경이 한국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만큼 아름답다. 유럽풍의 예쁜 정원을 이곳 외도에 옮겨 놓은 듯 참으로 아름다운 외도는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다. 문의 : 055-639-3253 거제도,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캡틴은 이곳을 ‘바람의 언덕’ 이라고 부른다. 도장포 마
여행/레저
2005.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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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들어가는 나뭇잎만큼이나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즐겁게 하는 것은 ‘감’이다. 감은 종류도 다양하고 먹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예부터 최고의 간식거리인 곶감. 그러나 곶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장 학습하고 직접 체험하는 여행을 추천해 본다. 국내 최대 곶감 생산지인 ‘상주’에서 11월10일 이전까지 이 체험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곶감을 맛볼 수 있다. 남장마을에서 실컷 감 구경을 한 뒤 낙동강 하류를 조망할 수 있는 경천대를 둘러보자. 아름답게 단풍지는 가을 숲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상주시 북서쪽에 자리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가을여행을 마감하는 것도 좋다. 경상도(慶尙道)의 상(尙)은 ‘상주’를 의미할 정도로 상주는 경상도
여행/레저
신정인
2005.11.0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