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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LG전자가 ‘LG G5’ 광각 카메라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LG G5 와이드 갤러리’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3일부터 30일까지 ‘G5’의 135도 광각 사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 ‘G5 와이드 갤러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는 ‘광각사진 작품전’과 ‘팝아웃 픽처(Pop-out Picture) 작품전’ 두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총 2300여 명이 참여해 1만6000여 점의 작품을 등록했다. LG전자는 접수된 작품 중 각 부문별 10점씩 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G5 와이드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한다. 전문 사진작가들이 G5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동유럽, 북유럽, 미국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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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치킨과 삼계탕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수요가 늘면서 닭고기 가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화제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 21일 기준 1㎏ 당 닭고기 도매가격은 3147원으로 전년 동월 평균 가격인 2867원보다 9.8%나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2916원)에 비해 7.9% 오른 수치다. 육계 산지 가격은 최근 3개월간 지난 4월 25일 1247원에서 7월 18일 1706원으로 36.8%나 뛰었다. 전통적으로 7월 닭고기 가격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시기이며 보양식 재료보다 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품목이라 수요가 폭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난다. 실제 7월 초 1420원이던 산지 가격은 초복인 지난 17일을 전후로 1700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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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2차 매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LH 서울지역본부는 25일 “오는 26일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구리·남양주·동두천·양주·의정부·포천·하남·가평·양평·연천) 지역 다가구·다세대 주택 2차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LH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월부터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 374호를 매입했으며 연말까지 940호 매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입대상은 2007년 1월 1일 이후 사용 승인된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다. 건물 단위 동별 일괄매입을 원칙으로 하며 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주택과 1동당 5가구 미만 주택, 개발예정지역 내 주택은 매입 대상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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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소기업청과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은 24일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 예선은 7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각 분야 우수작을 선정한다. 또 본선 진출작 중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종 10팀은 전담 1:1 멘토링 등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역량 향상 프로그램 관리를 받는다. 최종 결선인 왕중왕전은 현장발표를 한 뒤 전문가 평가단, 사전 소비자 반응조사 결과, 청중평가단 심사를 거친 뒤 상위 10개 팀의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 국가포상을 수여하고 총 8600만원 규모의 사업자금을 지원한다. hwihols@ilyo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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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B금융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경영승계규정을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영승계규정은 ▲최고경영자(CEO) 자격요건 ▲CEO 후보자군 관리 ▲CEO 선임절차 등 회장 선임과 관련한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규정했다. 우선 KB금융은 현 회장의 연임 우선권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 회장이라 하더라도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는 확대지배구조위원회에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KB금융의 차기 회장은 윤종규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1월, 이번 경영승계규정에 따라 확대지배구조위원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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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은행이 2016년 하반기 인사에서 역대 두 번째 여성국장을 배출한 가운데, 40~50대 초반의 ‘젊은피’를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2일 “국·실장 26명 중 16명을 교체하고 총 57명을 승진하는 등 올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급 승진 발령돼 역대 두 번째 여성 국장이 된 전태영 국고증권실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90년 입행했다. 또 박찬호 국제협력실장, 장정석 금융통화위원회실장 등 40대 2명이 국·실장이 되면서 국·실장 평균나이는 기존 54.3세에서 52.7세로 줄어들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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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는 대우건설 사장 인선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22일 성명서를 내고 “국내 주택공급 1위, 시공능력 3위로 연매출이 10조원에 달하는 대우건설 사장 선임과정이 이토록 허술할 수 있는지 국민들은 아연할 뿐”이라며 “산업은행은 사장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장추천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외압에 반발해 낙하산 사장이 선임되지 못하도록 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또 다시 대우건설에 정권의 외압에 따라 낙하산 인사가 사장이 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대우건설 사장 선임절차가 법과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7.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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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SNS를 통해 자신을 과시하는 경향이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있어빌리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있어빌리티’란 '있어보인다'는 뜻에 '능력'을 뜻하는 '어빌리티(ability) '가 합쳐져 만들어진 신조어로 멋지게 연출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노출, ‘뭔가 있어 보이는 삶을 과시하는 능력’을 뜻한다. 젊은 층에서 이 같은 문화가 확산되자 한정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의 허세를 만족시켜주려고 하는 업체들이 많아졌다. 외식업계에서는 고급스럽고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눈에 띄는 메뉴, 패키지 등 사진을 꼭 찍어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있어 보이고 싶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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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증권업계는 조선 빅3(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실적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2분기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에 희망퇴직 위로금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3사 모두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거나 적자를 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증권업계는 현대중공업이 올해 2분기에 40억∼626억 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추정한다. 이같은 추정치는 무려 10분 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올 1분기 영업이익 3252억 원보다 흑자 폭이 상당히 줄어든 것이다. 이는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등 구조조정으로 2000억 원 가량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중공업은 증권사들의 영업손실 또는 영업이익 추정치의 범위가 1720억원 적자에서 44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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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7월 22일자로 (재)국악방송 사장에 송혜진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송혜진 신임 사장은 10여년 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전통예술 분야의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국악입문서 등의 저서 발간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활동 등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는 등 전통예술의 발전에 노력해왔다. 국악방송은 우리나라 국악방송 프로그램의 제작 및 운영을 통한 전통문화예술의 보급 및 진흥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6년 7월 22일부터 3년 동안이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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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 원장과 황인산 하나은행 부행장 일행 등은 22일 오전 10시 태릉선수촌을 방문하고 신정희 대한체육회 부회장에게 지카바이러스 예방키트 1000개를 기증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8월 5일 개막하는 제31회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선수단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하나은행의 재정지원을 받아 모기기피제, 해열제, 소화제, 연고, 물파스, 밴드 등 지카예방키트 1000개(싯가 4000 만원 상당)를 특별 제작해 선수단에 전달했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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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식∙음료 시장에 ‘배려’가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가 느끼는 작은 불편함이나 의견에 예의주시하며 이를 실제 제품에 반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휴대성을 높이거나, 제품 함량을 조절하는 등 소비자들의 섭취 장소, 성향 등을 적극 배려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날 시장에는 매일 신제품이 출시되고, 소비자들은 선택의 어려움을 항상 겪는다”라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기 이전에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혹시 불편해 하는 것은 없는지 등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들이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소비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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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수백억 원대 세금을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로 기준 전 롯데케미칼 사장이 23일 새벽 검찰에 구속됐다. 롯데그룹 계열사 사장급 인사가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 전 사장은 허위 회계자료를 토대로 정부에 소송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롯데그룹수사팀은 기 전 사장 구속에 이어 제2롯데월드 인허가를 둘러싼 정관계 로비 의혹도 본격 조사할 예정이다.
재계
이범희 기자
2016.07.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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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내 기업들의 ‘삼바 마케팅’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들 역시 발 빠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코카-콜라와 맥도날드 등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 사로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각종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개막하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계 기업들 역시 ‘올림픽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수단 후원부터 한정판 상품 출시까지 다양한 형태로 올림픽 특수를 노리고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올림픽 후원사로서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올림픽의 열기가 지구촌을 달구는 7월부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7.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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