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지난해 여름,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무대를 꾸미며 청량함을 선보인 구구단이 두 번째 미니앨범 ‘Act.2 Narcissus’로 돌아왔다.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소녀들답게 음악,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소품 등을 활용해 단순한 무대 퍼포먼스가 아닌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달 27일 신곡 타이틀 ‘나 같은 애’를 공개한 직후 대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구구단(gugudan, 하나, 소이, 세정, 나영, 혜연, 해빈, 미미, 샐리, 미나)이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이들이 선보인 타이틀 곡 ‘나같은 애’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70년대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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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기자
2017.03.0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