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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 주인이 술집에 들어서더니 한 여성의 옆에 앉아 칵테일 한 잔을 주문했다. 이 여성이 웃으며 말했다. 여자 : 기가 막힌 우연이군요. 저도 같은 걸로 주문했는데.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서 축하주를 마시려고요. 양계장 주인 : 무엇을 축하하는데요? 여자 : 남편과 저는 전부터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해 왔는데 드디어 오늘 산부인과 의사가 임신이래요. 양계장 주인 : 이런 기막힌 우연이… 전 양계장을 하는데 오랫동안 우리 집 암탉들이 알을 낳지 못했어요. 하지만 마침내 오늘 알을 낳았어요. 여자 : 그런데 대체 어떻게 암탉들이 알을 가지게 된 걸까요? 양계장 주인 : 수탉을 교체했죠. 여자 : 오! 그것도 정말 기막힌 우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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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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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 : 99억 5000만 원 ▲ 수원산성 : 85억 2000만 원 ▲ 북한산성 : 100억 1000만 원 ▲ 행주산성 : 120억 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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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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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끼니를 굶고 있는 자식들을 보다못한 흥부가 밥술이라도 얻어 올 요량으로 깨진 쪽박을 들고 놀부형 집을 찾았다. 마침 부엌 가마솥에서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뒷모습을 본 흥부는 머뭇거리며 인사를 건넸다. “형수님 저 흥분데요(흥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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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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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리따운 아가씨가 수영복을 갈아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려든 참에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소리를 쳤다. “어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뻔 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말했다. “콜록, 그럴 일은 절대 없어.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구멍으로 들여다보고 확인하니까 난 그런 실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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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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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삥 둘러앉아있는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유언을 했다. 그리고 유언이 끝나자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얘들아, 너희 엄마의 음식 솜씨를 따라갈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단다. 지금도 너희 엄마가 만드는 부침개 냄새가 나는구나.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맛을 봐야 편히 눈을 감겠구나. 얘, 막내야…! 가서 부침개 한쪽만 갖다 주겠니?” 잠시 후 바우가 빈손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힘없이 물었다. “어째 빈손이니?” 그러자 바우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아버지 드릴 건 없고 내일 문상 오시는 손님들 대접할 것 밖에 없다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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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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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겉은 까맣고 속은 알록달록한 김밥이 싫었다. 어느날 주인이 나간사이 어묵은 포크로 김밥을 마구 찔렀다. “야! 이 김밥아! 겉과 속이 다른 네가 나는 너무 싫어.” 그러자 김밥이 급한김에 소리를 질렀다. “야! 난 순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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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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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착각 : 못 생긴 여자면 꼬시기 쉬운 줄 안다. ▲ 여자들의 착각 : 남자가 어떤 여자랑 같은 방향으로 가게되면 관심있어서 따라오는 줄 안다. ▲ 아기들의 착각 : 울면 다 되는 줄 안다. ▲ 엄마들의 착각 : 자기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안다. ▲ 고등학생들의 착각 : 졸다가 문득 선생님을 봤는데, 앞사람 땜에 선생님이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 보이는 줄 안다. ▲ 대학생들의 착각 : 자기가 철든 줄 안다. ▲ 이 얘길 읽는 사람들의 착각 : 자기는 안그랬는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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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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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어머니에게 물었다. “섹스가 뭐야?” 그러자 어머니는 대답했다 “남자와 여자가 화해하는 주술이야.” 그 날 밤, 부모님이 싸움을 하셨다. 나는 어떻게든 말리려고 외쳤다. “싸우지 말고 섹스 해, 섹스! 섹스!” 아버지에게 죽지 않을 만큼 얻어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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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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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급 : 화백(華白) =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 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 백수’ 2계급 : 반백(半白) = 골프, 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가지만 즐기는 백수 ‘반쪽 백수’ 3계급 : 불백(불白) = 집에서 칩거하고 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어 자리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4계급 : 가백(家白) =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 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집 잘보라고 당부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5계급 : 마포불백 = 설명이 필요 없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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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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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의 사장이 아주 섹시하고 유능한 여비서를 두게 됐다. 늘 이리 저리 기회를 보지만 손톱만큼 빈틈도 허용치 않는 여비서. 그러던 어느 날 이 여비서가 사장에게 은밀히 말했다. “사장님! 오늘 저녁에 제 아파트로 와 주세요.” 사장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 여비서의 아파트를 신나게 찾아 갔다. 요염한 차림의 여비서가 반갑게 맞이하며 애교가 잔뜩 실린 말로 사장님 귀에 몸살나게 속삭였다. “사장님! 5분만 계시다 안방으로 들어 오세용.” 사장은 미리 예상을 하고 옷을 다 벗은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5분을 기다렸다. 안방에서 여비서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니임~ 이제 들어 오셔도 돼요.” 잔뜩 기대하고 알몸으로 안방문을 열자… 여비서와 회사 직원들이 폭죽을 터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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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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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신랑 : 행복해? 신부 : 만족해. ▲ 10년 지난 부부가 밤에 보는 해 남편 : 그만 해? 아내 : 더 해… ▲ 중년이 된 부부가 밤에 보는 해 아내 : 안해? 남편 : 못해… ▲ 노년에 접어든 부부가 밤에 보는 해 남편 : 어떻게 해? 아내 : 알아서 해… ▲ 할아버지 할머니가 밤에 보는 해 할아버지 : 해 볼까? 할머니 : 되지도 않는데 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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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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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집에 조폭처럼 생긴 아저씨가 손님으로 왔다. 귀여운 여자 아르바이트생은 조금 무서웠지만 최대한 친절하게 맞이했다. 아르바이트 : 어서오세요. 조폭 : 아이스크림 주세요. 아르바이트 : (미소를 잃지않으며) 여기 있습니다. 00원 입니다. 조폭 : 더 퍼주세요. 아르바이트 : (미소를 잃지 않으며 조금 더 퍼준다) 여기 있습니다. 조폭 : 더 퍼달라고요! 아르바이트 : (미소를 잃지 않으며 조금 더 퍼준 후) 여기 있습니다. 조폭 : (조금 화나서 반말로) 더퍼달라고!! 아르바이트 : (겁에 질려서 왕창 퍼줌) 여기요. 조폭 : (왕창 화를내며) 아니~ 뚜껑 덮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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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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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忍) = 아무리 급하고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더라도 끝까지 참고 견뎌내야 하니 이것을 인(忍)이라 한다. 의(儀) = 화장실 문이 여러 개라도 다른 문을 기웃거림 없이 꿋꿋이 한 문만을 지켜야하니 이것을 의(儀)라 한다. 예(禮) = 밖에서 신음하는 사람을 알고 빨리 끊고 나오는 사람에게 온몸이 뒤틀리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목례라도 해야 하니 이것을 예(禮)라 한다. 지(志) = 정신이 혼미하고 온몸이 천근같더라도 항상 비상시를 대비하여 화장지를 준비하여야하니 이것을 지(志)라 한다. 신(信) =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지만 밖에서 고통스러운 신음이 들려온다면 나오는 것을 끊고 일어서야 하니 이것을 신(信)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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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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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득이 아버지는 거의 매일 고스톱을 쳤다. 어릴때 부터 어깨너머로 고스톱을 배운 만득이는 아버지가 친구들과 판을 벌일때마다 꼭 참견을 하곤했다. 그러던 어느날 만득이는 여전히 “아빠, 똥 먹어 똥! 아빠, 그냥 죽어! 에이 아빠, 쌌다! 쌌어!” 하고 악을 쓰고 있었다. 듣다 못한 아버지 친구가 만득이를 타일렀다. “애야 어른한테 존댓말을 써야지 그게 뭐냐” 그러자 만득이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아버님. 인분드시지요. 아버님 그냥 작고 하시죠. 아버님… 사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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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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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연하 아빠와 결혼했다. 우리 아빠가 겨우 한 살 아래지만 우리 엄마는 ‘나 영계랑 살아~’하며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셨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도 본적이 없다. 그래서 나는 ‘하긴 연상연하 커플들이 다 그렇겠지’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았다. 보통 우리 엄마 아빠의 대화는 이렇다. 아빠 : 어이, 빨래는 했어? 엄마 : 네에~ 그럼요. 아빠 : 어이, 그거 가져왔어? 엄마 : 어머나 깜빡했네. 어쩌죠? 오늘 엄마가 설거지를 하시는데 옆에서 과일을 깍으면서 물었다. “엄마, 엄마보다 아빠가 더 어린데 왜 아빠는 반말로 하고 엄마는 존댓말을 해?” 그러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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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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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가 지구 종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내 : 여보! 한시간 후에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당신은 무얼 할 거에요? 남편 : 뭐 특별한 게 있겠소? 마지막으로 당신과 사랑이나 나눌까? 아내 : 그래요? 근데 나머지 57분은 또 뭘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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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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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헬스장에 갔다. 비실비실한 몸을 근육질로 만들기 위해 헬스 기구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 그때 근육질 사내가 다가와 비웃으며 말했다. “너도 운동하냐?” 그 말 듣고 도저히 참지 못한 사오정이 소리쳤다. “아뇨… 실내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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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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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난 꼬마가 엄마를 따라 산부인과에 갔다. 대기실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배를 움켜쥐면서 신음 소리를 냈다. 꼬마 : 엄마 왜 그래? 어디 아파? 엄마 : 뱃속에 있는 네 동생이 심심한가봐. 자꾸 발길질을 하네. 꼬마 : 그럼 장난감을 삼켜봐. 가지고 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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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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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속 작은 암자 뒤뜰에 큰 오디 나무가 있어여름이 되면 나무 하러 갔던 나뭇꾼들이 열매를 따먹곤 했다. 어느날 한 늙은 나뭇꾼이 나무하러 갔다가 오디를 따먹기 위해 오디 나무에 올랐는데, 인기척을 느낀 나뭇꾼은 몰래 열매를 따 먹은게 들킬까봐 오디 나무 위로 올라가 나뭇잎 속으로 숨었다. 조금 있으니 젊은 스님 한 사람이 불공 드리러 온 여자를 데리고 와서 수작을 벌이기 시작했다. 과부 : 안돼요! 나는 혼자 사는 과부라 만약 임신을 하게되면 소문이 나서 동네에 살지도 못하게 된단 말이에요. 스님 : 걱정 마시오. 내가 다 알아서 처리할 테니…. 협상이 되었는지 두 사람은 허겁지겁 옷을 벗어 던지고 신바람을 냈다. 한참 후 일을 마친 여자가 걱정스레 말했다. 과부 : 만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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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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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는 순진하고 착하게 생긴 인턴 여직원이 있다. 하지만 소문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주로 ‘개념이 없다’ ‘답답하다’ ‘엉뚱하다’ ‘4차원이다’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업무가 달랐던 탓에 이해할 수는 없었는데 얼마전 그 여직원이 우리 부서로 옮겨오면서 점점 소문의 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례 1. 최대리 : A씨~, 생수 떨어졌어요. 전화해서 생수 좀 시켜요~ 여직원 : 네~! (전화를 걸고) 물 담당자 좀 바꿔주세요. 최대리 : 아 놔~ 그냥 그 사람한테 말하면 되지. 여직원 : 아~ 네, 대리님. 전화받으신 분이 물 담당자신가요? 최대리 : -_-; 사례 2. 최대리 : A씨, 이거 퀵서비스 보낼꺼니까. 퀵 좀 불러줘요. 여직원 : 네 대리님. (전화를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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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