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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원도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업을 본격,시행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공동체지원센터는 14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교육장에서 원도심 9개동 마을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업비 집행을 위한 사업 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도시개발로 행정기능이 이탈하고 주거기능이 약해지면서 침체된 원도심의 각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 오랜 기간 거주해오며 마을이 지닌 자원과 부족한 부분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금암1동과 덕진동, 동서학동 3개 동에서 마을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앞서 마을계획이 수립된 노송동과 완산동, 인후2동, 중앙동, 진북동, 풍남동 6개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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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숫자가 1109만7033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옥마을에서 사용된 이동통신 기록과 카드 이용 데이터 등 공공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3만402명을 보이며, 2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수는 1년 전인 지난 2016년 1064만8077명과 비교하면 44만8956명 늘어났다. 또, 지난 2015년 945만8546명과 비교하면 2년새 163만8487명 증가했다. 세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국내관광객 현황을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40대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국내 관광객(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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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농업용 드론 방제 시연 및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포럼을 진행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만경강변에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 방제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관내 농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연회는 농업용 드론 4대를 이용하여 1만777㎡ 면적의 논에 병해충 농약을 살포하는 장면을 연출했다.또한 농업용 드론 3개 기종 및 관련 자료를 전시해 기종 및 농약의 특성에 따른 농업용 드론의 병해충 방제 기술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기존 분무기를 이용할 경우 제초제를 살포하는 데 1ha당 30~40분이 소요됐지만, 농업용 드론을 이용할 경우 10분 내외로 작업을 마칠 수 있으며, 무인 방제 헬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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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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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선6기 4년차 공약사업을 추진률 94%로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민선6기 5대 분야 30개 공약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한 결과, 임기 내 목표대비 94%의 높은 누진 추진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말 기준 이행상황을 점검‧분석한 결과, 완료 7개(23%), 이행후계속 추진 17개(56%), 정상추진 4개(13%), 장기추진 2개(6%) 사업으로 분류되며, 추진 중 사업으로 분류되는 6개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지리산 헬스 뷰티타운민자유치, 문화도시 활성화, 함파우 예술촌, 행복한 혁신교육 특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이다.이밖에 CCT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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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장변호)는 최근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임신·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 엄마되기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모유수유 교실, 신생아 돌보기 교실, 순산체조 교실, 영유아 마사지 교실, 임신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약 6.5kg 무게의 임신 체험복을 착용해보며 체중증가 등 임신 중 신체 변화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임신 체험복 대여 프로그램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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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개학과 개강시기를 맞아 시내버스 운행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최근 7개반 1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2일부터 3주간 전주대와 비전대, 전북대, 평화동, 삼천동, 송천동, 호동골 등 기점과 종점 현장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운행실태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 시내버스 임의결행 여부, 조·연발 등 여객자동차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또 임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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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한옥마을의 중심인 경기전에서 주말에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주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기전 부속건물인 수복청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기전에서는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라는 사철가 노랫소리가 울려퍼져 수복청 담을 타고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을 돋웠다. ‘수복청 국악공연’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60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일 수복청 공연을 주관하는 나니레 김성훈 대표는 “소리꾼 이희정 외 4명의 악사들이 전주의 꽃심정신(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을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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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99년 전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조상들의 함성이 전주에서 다시 울려 퍼지는 행사가 열렸다. 광복회 전주시지회(회장 오인탁)은 지난 10일 신흥고등학교 교정에서 광복회원과 보훈단체회원, 학생,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9주년 전주 3.1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3일 서문교회 김인전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전주 남부시장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해 전북 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삼창, 묵념 등을 통해 99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섰던 조상들의 넋을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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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1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3~5학년 7,964명 대상으로 기초수영교실사업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초수영교실은 전년대비 2700만 원이 증액된 5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4년 세월호사건 이후 수상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초등학생들의 수영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2015년부터 4년째 총 1억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생활수영교실은 마한교육문화회관 외 3개 수영장에서 초등 3~5학년 전체 7,964명의 학생들이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 아래 수영 기초교육 및 생존수영을 배우게 된다. 또 기초수영, 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수상안전수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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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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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제88회 춘향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춘향제 국비 지원액 중 최고액이다.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지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공연예술제 사업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춘향제가 전통예술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심사기준인 지역특성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제의 특성과 독창적인 기획력, 높은 공연수준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춘향제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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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와 전북도가 국내 탄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복합재 박람회인 ‘JEC World 2018’에서 전주지역 탄소관련 기업들이 수출 계약을 체결하거나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약 1300여 개의 복합재료 업체와 113개국 약 4만 여명의 복합재료 관계자가 참여하며, 시와 전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 국내 탄소유망기업 8개사와 함께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제1호 연구소기업인 ‘솔라시도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일 B社와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