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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석탄층메탄가스(CBM) 개발업체 그레이트이스턴에너지(GEEC)는 서벵갈 소재 래니건지 광구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의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GEEC는 셰일가스 등 자원 개발 컨설팅 및 리서치업체인 어드밴스리소시즈인터내셔널(ARI)의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인도 정부에서도 GEEC와 체결한 CBM 개발 관련 현행 계약에 따라 래니건지 광구에 대해 셰일가스를 비롯한 탄화수소의 탐사 및 채굴을 전면적으로 허가한 상태다.프라샨트 모디(Prashant Modi) GEEC 최고경영자(CEO)는 “래니건지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1.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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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MG)’를 개발하기 위한 ‘KEPCO Open M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KEPCO Open MG’는 기존 MG에 에너지솔루션과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에너지 커뮤니티’를 말한다.이전까지의 MG는 소규모 태양광(PV, PhotoVoltaics)과 풍력(WT, Wind Turbine), 그리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위주로 구성돼 안정적 전력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개발하는 ‘KEPCO Open MG’에는 연료전지 등이 발전원으로 추가돼 있어 신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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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며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해 실시된 ‘2018 에너지 작품 공모전’이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효율적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 실천 교육·홍보 강화 및 생활 속에서 모두가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대국민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지난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에너지 절약 실천과 에너지신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제로 포스터, 캘리그라피, 사진, 인포그래픽, 제품 아이디어, 친환경 설비(제품)디자인 6개 분야에 총 310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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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이달부터 약 4개월 간 GS칼텍스에서 신규 건설 예정인 MFC(Mixed Feed Cracker)공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설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GS칼텍스는 2조 6000억 원을 투자해 에틸렌 70만 톤 및 폴리에틸렌 50만 톤을 생산하는 MFC 공장을 여수 산단 내 43만㎡ 부지에 내년부터 건설, 2021년 상업 가동할 계획이다.공단은 GS칼텍스 여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7건의 에너지진단을 수행했으며, 에틸렌공장을 비롯한 국내 정유, 석유화학 공장에 대한 다수의 에너지진단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1.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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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오만의 광대역 통신망 구축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오만 광대역 통신망은 오만 정부의 주도로 국영 통신사인 OBB(Oman BroadBand)가 국가 최초로 광통신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LS전선은 통신망의 설계와 엔지니어링, 광케이블 공급 등을 맡게 되며, 2021년까지 수도 무스카트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한 1단계와 2030년까지 지방으로 확대 구축하는 2단계로 진행된다.이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LS전선은 인근 카타르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 경쟁사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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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신재생에너지와 IoT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너지신산업과 IoT산업의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추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와 IoT 관련된 기술 현황과 산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는 △스마트 홈 소개 및 성공사례 △IoT 플랫폼을 이용한 태양광 O&M 서비스 모델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기반 ESS 기술개발 동향과 비즈니스모델 및 추진방향 △Li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1.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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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3분기 매출액은 7조1879억 원, 영업이익은 3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S-OIL은 전 사업부문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11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S-OIL은 원유정제시설 등 주요 설비를 최대 가동하고 수출 확대 노력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분기 판매물량을 기록했으며, 유가 상승에 따른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도 전분기 대비 19.7% 증가했다.석유제품의 견조한 수요 성장과 역내 신규설비 증설 제한으로 전분기에 비해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2.7달러에서 3.3달러로 개선됐다.석유화학, 윤활기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0.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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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배전용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2건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 달러, 400만 달러로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해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배전 케이블은 전력을 분배해 사용처에 공급하기 위한 용도의 케이블로 전력을 발전소에서 변전소까지 보내는 송전 케이블과는 구분된다.특히 중·저압(MV/LV)의 케이블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현지 업체와의 가격 및 기술 경쟁이 치열해 해외 시장에서 수주가 쉽지 않은 제품으로 인식돼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0.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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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컨퍼런스’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9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유일하다.에쓰-오일 관계자는“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 2025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DJSI는 미국의 금융정보회사인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사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0.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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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셀틱에너지스, 롯데알미늄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 알토엔대우, 금융사 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신청한 서울시내 모든 가구는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연 13만 원 정도 더 저렴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0.07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