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낭비 없는 음식문화조성사업에 시민의 참여 유도에 본격적으로 나섯다. 포항시는 10일 ‘낭비없는 음식문화는 나부터 먼저 실천’이란 홍보 전단지를 만들어 읍면동, 자생단체, 아파트 게시판과 음식점 등에 배부해 이것만은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에서는 밥은 반 공기주기, 한번 제공된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기, 각자 덜어 먹을 수 있게 집게나 국자, 개인찬기 제공하기, 위생적인 용기나 포장지를 비치하고 남은 음식은 싸가도록 권장하고, 음식점 이용객은 먹을 양 만큼 주문하기, 먹지 않을 음식은 미리 반납하기, 남은 음식은 싸가기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는 식단계획을 세워 식사량에 맞추어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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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성열 기자
2018.04.10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