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우석 기자] 경남 합천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관광호텔에서 강소농 40명을 대상으로 농장 경영 문제점을 파악 진단하고, 경영목표 수립, 농가별 경영개선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합천군에서는 경쟁 국가에 비해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창조, 역량개발 등을 통해 농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본-심화-후속 과정의 단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엘케이경영연구원 주도로 첫날 농장 소개,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자율모임체 구성 및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이튿날에는 충북농업기술원 박계원 박사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가 경영 분
의령/합천/창녕
경남 양우석 기자
2017.03.3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