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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지난해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조사됐다. 권오현 부회장은 무려 149억5400만 원의 보수는 받아 재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오너 총수 중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는데, 그가 받은 금액은 98억 원이다. 2014년 기준으로 최고액(145억7200만원)을 수령한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지난해 47억9900만 원으로 낮아졌다. 또 다른 삼성전자 경영인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장은 지난해 36억9700만 원을 가져갔다. 그 외 윤주화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 사장 20억6800만 원,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20억1800만 원, 김신 삼성물산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3.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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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포스코 뉴욕 기업설명회’를 주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준 회장은 이번 기업설명회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최정우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부사장)과 같이 지난해 실적과 올해 경영전략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 권오준 회장은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뒤 미국 법인인 포스코 아메리카 등 해외 사업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2.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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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권오준 회장과 포스코 주요 임원들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권오준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설치된 서명대에서 주요 임원 및 계열사 대표 30여명과 함께 서명했다. 그동안 포스코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홈페이지 전자서명을 통한 서명을 독려해왔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등 포스코의 주요 계열사들도 서명대를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상의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출범하고 전국에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6.0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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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서울시 종로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 두 곳을 직접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 임직원들은 집 내부 도배, 장판·창호교체, 내벽 단열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고 훼손이 심한 싱크대, 가구, 전자제품 등도 교체했다. 권오준 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됐다”며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1997년 포항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hwihols@ilyoseoul.co.kr
재계
강휘호 기자
2015.12.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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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산경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등 경제5단체는 1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를 비롯해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 쉬야오스(徐绍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완강(万钢) 과학기술부 부장, 러우지웨이(楼继伟) 재정부 부장, 천지닝(陈吉宁) 환경보호부 부장, 가오후청
재계
이범희 기자
2015.11.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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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제70차 유엔총회 참석 등을 위한 지난 나흘간의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문화원 방문을 끝으로 현지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수행원들과 함께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서울을 향해 떠났다. 공항엔 유엔총회 관련 추가 일정 수행을 위해 현지에 잔류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오준 주유엔대사, 김기환 주뉴욕총영사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배웅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 첫 다자 해외 정상외교인 이번 뉴욕 방문기간(25~28일) 중 유엔총회 일반토의와 유엔개발정상회의 본회의, 글로벌 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등 모두 3차례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대북(對北)·외
대통령실
홍준철 기자
2015.09.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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