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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6월 11일부터~6월 15일까지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일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8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훈련 기간 중 3번, 360번 도로 등으로 군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며, 일부 구간에는 검문검색을 위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부대 관계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일부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권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018.06.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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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군 검찰이 9일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군 검찰은 9일 2작전사령부 공관과 집무실, 비서실, 박 전 사령관의 이전 거주지인 경기도 용인 자택과 현 거주지인 계룡대 인근 자택, 7군단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군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 PC, 집무 서류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압수한 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 PC 등에 대해서는 디지털포렌식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예산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이뤄진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7일 박 전 사령관의 군용물 절도 행위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7군단에서 근무했던 간부들은 박 전 사령관이 7군단장으로 근무한 뒤 2014년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08.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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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가 주관하는 이날 훈련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제6군단, 제7군단, 제26기계화보병사단, 203항공대대,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양주예쓰병원 등 민∙관∙군∙경 9개 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은 15년 전 제2연평해전이 일어난 날로 훈련 시작 전 연평해전 관련 안보영상을 시청한 후 이성호 시장의 인사말과 훈련 상황 보고, 실제훈련 실시, 김동근 부지사의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실제훈련은 폭발 의심물 발견 접수와 폭발 상황 시 응급조치 실시, 폭발물 제거
경기 북부권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017.06.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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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3월 28일 오전 11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7군단,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구리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등 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키리졸브 훈련 관련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 위협으로부터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빈발하는 테러에 대비하여 경찰의 초동조치와 대테러 관계기관의 신속한 인력․장비 지원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경찰서장의 지휘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7군단 특수임무대․화생방신속대응팀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현장분석차량을 동원하여 화학가스 성분을 분석하고, 구리소방서의 화재
경기 북부권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017.03.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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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한 언론이 공석이던 북한 인민군 정찰총국장에 포를 잘 쏜다는 이유로 한창순 전 7군단장이 임명됐다고 28일 보도했다. 통일부는 이날 이 보도에 대해 “누가 정찰국장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영철이 당중앙위 부위원장(이전 비서)이 된 이후 정찰총국장 자리를 김영철이 겸하고 있는지 공석인지에 대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그 자리에 누가 왔는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이 정찰총국 자체가 개편된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설이 너무 많아서 지금 말하는 게 적절치 않다”면서도 “오늘 처음 들었다”고 통일부가 갖고 있는 첩보에도 포함되지 않은 내용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한창순은 7군단장 출신이고
북한/국제사회
장휘경 기자
2016.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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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조남풍 예비역 대장(76·육사18기)이 재향군인회(향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향군은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된 '제63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제35대 회장으로 조 후보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1차 투표에서 148표를 얻었으나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2차 결선투표에서 조 회장은 250표를 얻어 127표를 얻은 예비역 대위 출신의 신상태(64)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조 회장은 ▲경영 혁신으로 재정위기 극복 ▲시·군·구회 중심의 향군 건설 ▲국가안보 최후 보루 위상 제고 ▲향군회원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 등을 내세웠다. 충남 서천 출신의 조 회장은 노태우정부 시절 보안사령관과 1군사령관을 거쳐 1993년 대장을 예편했다. 이후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5.04.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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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군사법원은 31일 트위터에 올린 글로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한 현역 육군대위에 대해 '상관모욕죄'에 해당한다며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7군단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모범을 보여야할 군 장교로서 수차례에 걸쳐 상관을 모욕하는 글을 게재해 지휘권을 혼란스럽게 했고 반성의 기미가 없어 선고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초범이고 일부 공소 내용은 상관 모욕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피고로 군사법정에 기소된 B대위는 지난해 12월 20일 트위터에 “가카 이XX 기어코 인천공항 팔아 먹을라고 발악을 하는구나”라는 글 외에도 수 차례에 걸쳐 이 대통령 비난 글을 게재했다. 앞서 군 검찰은 B대위가 인천공항 매각 뿐만 아니라 BB
사회일반
고동석 기자
2012.08.3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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