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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등을 책임질 거점공간인 치매안심센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치매걱정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장변호)는 이 달중 치매안심센터로 전환 운영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전주시보건소 건물의 지상 1~3층 리모델링, 5층 증축공사를 추진, 총 720㎡ 규모의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보건소는 향후 이곳에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강화·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증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게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다른 치매환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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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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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한옥마을에 위치한 여러 문화시설들의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최명희문화관과 부채문화관, 소리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최근 문을 연 한옥마을역사관 등 전주한옥마을 내 위치한 주요 문화시설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문화시설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각각의 문화시설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관광객들의 반응에 대해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시설 관계자들은 체험프로그램 방문객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과 전주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또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도시관광해설사들도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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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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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8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이는 향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시는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 산하 토목·건축·지적·녹지직렬 등 8·9급 기술직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기술직 공무원 기술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유승수 전주시 정책연구원으로부터 아시아 문화 심장터 프로젝트와 도시 재생 사업 등 올해 시정 주요 추진 내용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관련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별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업무 경험이 많지 않지만 전문적인 업무 능력이 요구되는 기술직 공무원들은 업무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내용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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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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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모래놀이치료와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센터 내에 모래놀이실과 음악치료실을 개소하고 이달부터 총 32회기에 걸쳐 모래놀이치료 및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모래놀이치료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에 제한이 따르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언어라고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심리치료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들은 내면의 감정을 상담사에게 표현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음악치료의 경우 자존감이 낮고 또래관계가 어려운 아동들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진행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전주시드림스타트는 기악연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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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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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2018년도 상반기 체납정리 강화를 위해 직원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1000만 원 이상 상습 고액 체납자 134명 7,503백만 원에 대해 강력한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체납자의 부동산·자동차·금융·매출채권 등 다양한 종류의 재산에 대해 일제조사 실시와 더불어 현지 거주사항 및 은닉재산 현장추적과 해외 출입국 내역 등의 결과를 통해 재산 압류재산 매각, 공공기록정보 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동징수계를 주축으로 고질체납자에 대한 현지 출장으로 강제 견인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해 약 2개월간 15억3000여 만 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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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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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국가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총 140억원을 투자해 12층(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중이다.이 센터는 완공되면 공장시설과 근린생활시설 114호실을 갖추게 되고 각 호실별 크기는 전용면적 10~44평형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한 일반 제조업, 지식·정보산업관련 업체, 섬유 임가공업체 등이 입주 가능하며, 그동안 부족했던 소규모 창업을 위한 입지공간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입주업체에는 취ㆍ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과 정부자금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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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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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2018년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에 산간부·중평야부 등 지대별로 적기 공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전체 벼 재배면적에 소요되는 육묘용 상토를 유형별로 정해진 액수를 보조키로 했다.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14억2000만원이다. 벼 육묘용상토는 지역농협을 통하여 공급되며 사업 농가의 희망 상토 유형에 따라 경량, 준중량, 중량, 입상, 유기농, 매트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벼 육묘용상토 지원사업은 그동안 벼 재배농가들의 의견을 수용·보완, 상토 유형별로 2개의 공급업체를 선정, 농가에서 선호하는 상토 및 업체를 선택 할 수 있게 했다. 이 사업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농협 및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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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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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결혼이주여성 가족 35명이 강원도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28일과 3월 1일, 총 1박2일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평창군과 원주시 등 강원도 일대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붐을 조성하기 위한 전국다문화가족 초청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이 자리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패럴림픽 축하 콘서트와 소금산 출렁다리 관광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봉싸나리완(라오스)씨는 “올림픽이 끝난 뒤 패럴림픽이 열리기 전에라도 아이와 함께 방문해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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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3.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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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선점하고 있는 탄소기술이 세계인들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따뜻한 대회로 만들었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 등 주요 행사가 열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VIP석(160석 규모)에는 전주지역 탄소기업이 생산한 탄소발열시트 커버가 설치됐다. ㈜피치케이블(임동욱 대표)이 개발·제작한 이 제품은 탄소발열체를 이용해 적정 온도로 발열시키는 실외 전용발열시트 커버 제품으로, 낮은 전력으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 탄소발열시트 커버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아베 일본 총리, 이반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상임 고문 등 각국의 인사들이 모여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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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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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임대사업자에 대한 임대차계약 사전신고제가 정부 차원에서 도입되면서 ‘묻지마’식 임대료 인상에 제동을 걸게 됐다. 지난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부영주택의 과도한 임대료 인상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요구해온 임대차계약 사전신고제 등의 내용을 포함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토교통부의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물가상승률 등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임대사업자의 일방적인 임대료 인상을 억제할 수 있는 안정장치가 마련돼 서민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임대료 인상 시 임대사업자가 이를 관할 지자체에 사후 신고하던 것을 임대료 인상 1개월 전에 증액에 따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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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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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7명이 외교부, 재외공관 조리사로 취업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재외공간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정윤식(26)씨 등 일곱명이다. 재외공관 조리사는 일명 한식 외교관으로 전 세계 각국의 귀빈 접대와 만찬에서 한식을 조리하여 한국 음식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한식조리학과의 정규교육뿐만 아니라 방학 중의 해외파견조리사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아 왔다.이로써 각각 미국 뉴욕과 보스턴, 중국 상하이, 일본, 아세안대표부, 인도, 짐바브웨 7개국 재외공관에서 일하게 된다. 그동안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생 38명이 미국, 스위스, 벨기에, 오스트리아,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한민국대사관 및 총영사관 관저 조리사로 취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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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2.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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