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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가 신종플루에 걸렸다. 22일 매니지먼트사인 스타제국에 따르면, 박정아는 21일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고열을 동반한 몸살 기운을 느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박정아는 쥬얼리로서의 마지막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쥬얼리는 6집 리패키지 음반 ‘엔드 앤드(End And)’의 타이틀곡 ‘러브스토리’로 활동 중이다. 스타제국은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연말 가요시상식 무대 출연도 차질이 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쥬얼리의 박정아와 서인영(25)은 이번 음반을 끝으로 그룹에서 탈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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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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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28)이 내년 1월 23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선 플라자에서 ‘재팬 퍼스트 기프트(JAPAN FISRT GIFT)’ 콘서트를 연다. 일본에서 펼치는 첫번째 단독 공연이다. 박효신은 그동안 수차례 현지 공연 제작사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거절해 왔다. 그러다 자신을 보러 한국까지 찾아오는 일본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을 포함해 총 5곳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일본 팬들의 열정에 놀랐다”고 전했다. 박효신은 일본 공연에 앞서 30,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09 기프트 라이브 플러스’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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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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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빅뱅’이 ‘제42회 일본유선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21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20일 오후 7시 도쿄 아카사카의 TBS TV 스튜디오에서 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빅뱅은 “이런 멋진 상을 갑자기 받아서 깜짝 놀랐다”며 “우리를 응원해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매우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빅뱅은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 ‘마이 헤븐’을 발표, 본격적으로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두 번째 싱글 ‘가라가라고’, 정규 1집, 세 번째 싱글 ‘코에오 키카세테’ 등을 내놓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은 11월26일 니혼TV ‘베스트히트’ 가요제에서 ‘골드아티스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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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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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탤런트실이 21일 쇼핑몰 ‘마음이’(www.kbstalent.kr)를 개설했다.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마음이는 ‘마음 더하기 마음은 마음’이라는 뜻. KBS탤런트실은 “마음이는 사람들이 상품들을 구매하면서 발생되는 이윤으로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개설했다. 모든 상품을 다른 일반적인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과 품질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 수익금 중 7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된다. “같은 값을 주고 동일한 브랜드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음이를 이용하면 판매수익금으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 일부러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취지다” KBS탤런트실 박승규 수석고문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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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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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려원이 19일 타이완 가오슝에서 열린 ‘제53회 아·태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22일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정려원은 타이완의 ‘F4로’ 인기 높은 우젠하오(吳建豪)와 함께 시네마토그래피 부문 시상자로 나섰다. 또한 이 영화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2위’로 뽑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려원은 우위썬(吳宇森) 감독을 비롯해 현지 연출가와 제작자들을 만나며 친분을 쌓는 시간도 가져 현지 미디어는 한국에서 온 여배우 정려원에게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타이완을 처음 방문한 정려원은 “한국 영화계와도 인연이 많고 유서 깊은 아태영화제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화 관계자들과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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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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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일국(38)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프리랜서 여기자가 송일국에게 1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조원철)는 23일 송씨가 기자 김모씨(43·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송씨가 취재를 요구하는 김씨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치아가 부러지는 등 6개월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다는, 김씨의 주장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김씨는 허위의 기사 자료를 제공한 뒤 형사고소까지 해 송씨가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게 하는 등 연예인으로서의 송씨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며 “이로 인해 송씨는 연예 활동이나 광고 계약 체결 등에 있어 커다란 불이익을 받았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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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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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25)이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한결 측은 21일 “한경이 S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사안은 방침상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언론은 국내 소식통을 인용, 한경이 SM과의 불합리한 계약조건 때문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SM은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확답을 피하고 있다. 앞서 7월 31일 그룹 ‘동방신기’의 영웅재중(23), 믹키유천(23), 시아준수(22) 등 멤버 3명은 SM를 상대로 “부당한 계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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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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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1년 반의 은둔 시간을 마치고 SBS TV 연말특집극〈아버지의 집〉(극본 이선희·연출 김수룡)으로 컴백한다. MBC TV 드라마〈태왕 사신기〉이후 2년 만이다. 최민수는 “출연을 많이 망설였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는 작품이 정말 아름답고 배역도 매력이 넘쳐났다”며 “무엇보다 극중 가슴 뜨거운 아버지의 모습과 감독의 우정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아내 강주은씨의 내조 덕분에 지난 11월 감염된 신종플루도 이겨내며, 두 아들과 함께 제작현장에 여러차례 찾아와 스태프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힘든 촬영을 소화해 내고 있어 아내의 사랑에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라고 치켜 세웠다. 극중 아버지 ‘강만호’역을 맡은 최민수는 28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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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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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문근영(22)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신데렐라 언니〉(가제)에 출연한다. 2008년 SBS TV〈바람의 화원〉이후 1년여만의 컴백이다. 드라마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신데렐라 언니의 시각을 반영한 드라마다. 신데렐라 언니란 인물은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따라서 문근영이 연기할 신데렐라 언니 캐릭터를 악역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기존의 문근영 이미지와 어느 정도 상반되므로 연기변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데렐라의 집으로 계모와 딸이 들어오는 설정은 비슷하지만 단순한 선악구도가 아닌 인물의 정체성과 애환, 사람에 대한 여러 시각을 보여주는 현대물이 될 전망이다. KBS 2TV 드라마〈추노〉의 후속 작품으로 내년 3월 마지막주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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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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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공식 팬카페 ‘영·소·사(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회원 30여명이 겨울철을 맞아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소지섭과 영·소·사의 희망나누기’ 기금으로 진행되는 연탄배달은 지난 11월 4일 32번째 소지섭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영소사 회원들이 기부한 연탄 1만1680장(525만원) 중 700장을 수암골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및 홀로 사는 노인 등 3세대에 지원했다. 또 수암골 70여 세대에 목도리 100여장과 손수건 등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고, 수암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미용 봉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청주시 문화관광과 직원 14명도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에 떡과 과일(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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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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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 영화 OST, 클래식, 팝송, 국악 등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충무아트홀은 21일 오후 8시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크리스마스 스위트 콘서트-사랑만들기’를 연다. 영화〈서편제〉의 오정해가 사회를 맡았으며〈서편제〉와 MBC TV 드라마〈대장금〉의 삽입곡과 경기민요 ‘아리랑’ 등도 노래할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국립국악관현악단 피리단원 이상준, 피아니스트 박경훈 등도 무대에 올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스’ 등과 같은 유명 캐럴을 비롯해 영화〈접속〉(1997)의 ‘어 러버스 콘체르토’, 영화〈오즈의 마법사〉(1939)의 ‘오버 더 레인보우’ 등도 들려줄 계획이다. 그룹 ‘비틀스’의 ‘렛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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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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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구혜선(25)이 연출한 첫 단편영화〈유쾌한 도우미〉가 ‘제3회 차이나 모바일 영화제(China Mobile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의〈유쾌한 도우미〉가 해외 영화제에 초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제 연출가로 첫 발을 내디딘 구혜선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유쾌한 도우미〉는 구혜선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으로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14분짜리 단편영화다.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으며 부천국제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등에서도 소개되며 화제된 바 있다. ‘차이나 모바일 영화제’는 중국 미디어회사 존보미디어와 선전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화제로 17, 18일 선전대학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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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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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음주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기철 아나운서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KBS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뉴스’의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청취자에게 공식 사과한다”며 “사고의 책임을 물어 서 아나운서를 즉각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KBS 자체 조사 결과 “며칠 전부터 감기약을 복용해오던 서 아나운서가 당일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외부인과 저녁식사 도중 반주를 했다”며 “뉴스 진행 직전 감기약을 복용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전했다. KBS 조대현(56) 부사장은 “이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아나운서는 물론 KBS의 모든 임직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BS는 사규에 따라 관계자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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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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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아이리스〉의 이병헌(39)과 김태희(29)가 ‘2009 국회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남녀 주연배우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점차 침체되고 있는 한류의 지속 성장을 위해, 뛰어난 한류 콘텐츠를 격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정이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17일 높은 시청률을 구가하며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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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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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병헌(39)과 캐나다 교포 여성이자 전 여자친구인 권미연(22)씨 사이의 공방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권 씨가 12월 8일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데 이어 9일, 상습도박 사유로 이병헌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권 씨는 고발장에서 “이병헌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캐나다와 미국 등을 오가며 바카라 도박을 상습적으로 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법정으로 간 ‘이병헌 스캔들’의 전말을 알아본다. 이병헌 스캔들로 연예가가 뜨겁다. 지난 12월 8일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인 권 씨가 이병헌으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당했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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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정 기자
2009.12.1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