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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리스크’ 이야기가 나온 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역대 최연소 보수당 대표의 탄생이라던 언론의 찬사는 ‘젊은 무능’과 ‘부정의 에너지’로 희화화 되고 있다.당 대표는 제대로 당을 대표해야 한다. 대선을 6개월 앞둔 당 대표의 시야는 오로지 정권교체에 가 있어야 한다. 이 대표는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현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없다. 한 마디로 현 집권 여당과는 싸우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 같다. 반면에 당 외의 안철수 대표와 당 내의 대선 예비 후보들과의 정쟁엔 공세적으로 몰두했다.이 대표는 자신이 지난 3월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9.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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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극좌(極左)는 있어도 극우(極右)는 없다. 종북(從北) 극좌 세력이 대한민국 헌정수호 자유우파 세력을 극우로 매도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격사건, 천안함 폭침 사건, 연평도 포격 사태, 수산청 공무원 북 피살 사태 등 북의 만행에 대한 평가와 대응책에 있어 그동안 보수우파 세력과 극좌 세력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위수김동과 친지김동’을 추종하는 남한 내 주사파(主思派)가 극좌의 표본이다. 한총련·범민련 같은 이적단체와 민노총으로 대표되는 종북 극좌 세력은 북의 대남적화노선을 추종하여 대한민국 체제탄핵에 혈안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9.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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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하는 첫 발표회인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13명의 예비 후보자들이 7분 동안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으로 국민 앞에 본인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이다. 짧은 시간동안 자신이 보수우파의 대선후보가 되어야 하는 당위를 모두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자신이 정권교체의 최적임자이고 야권 대통합을 위한 선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피력하고, 국민에게 이를 호소하는 자리이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찬성 의원은 62명으로 그중 낙천·낙선한 의원을 제외하고 21대 국회에 등원한 사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8.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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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로 촉발된 반일(反日)감정은 그 어떤 것도 이기는 마법의 열쇠가 되었다. 실제 2020년 4.15총선에서 나경원 의원은 토착왜구 프레임에 걸려 낙마했고, 승리한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현충원에서 친일파 무덤을 파내야 한다”고 희희낙락(喜喜樂樂)했다. DJ의 아들 김홍걸 의원은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이 현충원에 묻혀서는 안 된다”고 망언을 하여 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혔다. 반일은 정의고, 친일은 불의라는 낡은 이분법적 등식이 유령이 돼 한국사회를 갈라치기 하고 있다. 최근 좌파 언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8.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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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재형 대선 후보는 지난 7월 16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대통령제 개편 등 헌법개정 논의에 대해 명확한 반대 뜻을 밝힌 바 있다. 최 후보는 ‘제73주년 제헌절’ 입장문을 통해 “우리 정치의 끊임없는 갈등과 극한투쟁이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동의하기 어렵다”며 “우리 헌법이 제왕적 대통령제이기 때문이 아니라 헌법이 규정한 대통령제를 제왕적으로 운영해온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헌법대로 국정을 운영해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개헌을 통한 권력구조 변화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1987년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8.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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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최연소’가 따라붙는 이준석 대표가 취임한지 50일이 지났다. 취임 전과 후 달라진 점이 무엇이 있을까. 정권교체 지수가 정권재창출 지수보다 높은 상황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민주당에 역전당한 일, 범야권 대선후보 중 지지도 1위의 윤석열 후보가 여당의 이재명·이낙연 후보와 1 대 1 가상대결 구도에서도 지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는 이 대표의 성적표가 초라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그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준석 대표의 만기친람(萬機親覽) 식의 일처리 방식 때문이 아닐까. 이 대표는 4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에게 인재
우종철의 일요논단
일요서울 논설주간
2021.07.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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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해 ‘선(先)입당, 후(後)대선출마’ 방침을 밝혔다. 6월 28일 사퇴 이후 17일 만이고, 정치 참여선언 3일 만에 속전속결(速戰速決)이다.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을 거리 두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윤 전 총장과 ‘다르게 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국민의힘 밖 유력 대선주자의 첫 입당은 유권자들의 시선을 ‘당 밖’에서 ‘당 안’으로 끌어들여 범야권의 대선지형이 급변하게 됐다.최 전 원장은 입당 배경으로 “온 국민이 고통 받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인 정권교체를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논설주간
2021.07.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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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침상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은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 생각을 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를 여권의 대선후보 단일화 열차에 대입해보자. 민주당은 7월 11일 본경선 진출자로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이재명, 정세균, 추미애 6명이 최종 결정됐다. 향후 민주당 대선 본경선의 관전 포인트는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가 또렷해져 이낙연-정세균의 ‘단일화’와 김두관의 ‘영남 교두보’ 역할이 눈길을 끈다. 이낙연과 정세균은 단일화 여부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이재명 독주 흔들기 연대’는 확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7.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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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대선 구도는 ‘삼국지(三國志)’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2012년 18대 대선은 여권의 박근혜, 야권의 문재인·안철수 세 후보의 대결로 압축됐다. 세 후보의 지지율은 다자대결에서 대략 ‘박근혜 4, 안철수 3, 문재인 2’ 정도였는데, 안철수·문재인 후보 단일화로 문재인이 야권 단일 후보가 되었지만 박근혜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7년 19대 대선은 야권의 문재인·안희정·이재명 세 후보의 대결로 끝났다. 여권의 홍준표와 또 다른 야권의 안철수·유승민 후보가 분전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불어 닥친 광풍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7.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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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국민의힘이 지난 11일 전당대회에서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36세 청년 이준석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한국 헌정사상 신기원이 열린 셈이다. 이 대표는 당원투표(70% 반영)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 반영) 결과를 합쳐 득표율 43.8%를 얻어 나경원 후보(37.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당원투표에서 37.4%를 득표해 나 후보(40.9%)에게 뒤졌지만, 일반 여론조사에서 58.7%를 얻어 승리했다.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진 ‘절반의 승리’를 거둔 셈이다. 역대 최고 투표율(45.36%)을 보인 국민의힘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논설주간
2021.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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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極右)의 사전적 의미는 ‘극단적으로 보수주의적이거나 국수주의적인 성향. 또는 그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세력’을 말한다. 일부 좌파 매체들은 광화문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폄하하고,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정치인들을 극우 정치인으로 매도하지만, 이는 극우의 개념도 모르는 프레임 덧씌우기일 뿐이다.지금 대한민국에 전체주의를 지향하고 백주에 테러를 자행하며, 타민족·타인종 혐오, 성차별, 반지성주의 등으로 특징되는 극우 정당이나 극우 정치인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가. 대한민국에는 불법 폭력 집회를 일삼는 민노총 같은 극좌 세력은 있어도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논설주간
2021.05.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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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先進國)의 사전적 의미는 ‘다른 나라보다 정치·경제·문화 등의 발달이 앞선 나라’를 이르며, 대체로 미국·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이탈리아·일본 등 G7 국가를 꼽는다. 선진국의 일반적인 기준으로 3만 불이 넘는1인당 GDP, 효과적인 의료시스템, 높은 교육 성과지수, 높은 행복지수 척도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에다 우리나라처럼 단기간에 압축성장을 한 나라의 경우에는 ‘도농(都農)격차가 얼마나 적으냐’도 포함된다 할 것이다.선진국과 후진국은 크게 세 가지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가정체성’, 그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논설주간
2021.05.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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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든 사회든 개인이든 꿈이 있어야 한다. 꿈(夢·몽, 미래)을 잃은 나라는 병들고 나락으로 추락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한다는 게 역사의 법칙이다.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는 모두 꿈이 있다. 미국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미국夢·몽)’라는 아메리칸 드림이 있고, 중국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중국夢·몽)’이라는 중화 패권이 있고, 일본은 ‘강한 일본을 되찾자(일본夢·몽)’는 일등국의 꿈이 있다.유대인들은 2000여 년 동안 세계를 유랑하면서 언젠가는 ‘약속의 땅’에 돌아가 독립국가를 만든다는 꿈을 키웠다. 테오도어 헤르츨(1
우종철의 일요논단
논설주간
2021.05.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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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필벌(信賞必罰)은 공로 있는 사람에게 상을 주고 잘못한 사람에게 벌을 주자는 원칙이다. 중국의 상앙(商鞅)과 한비자(韓非子)가 대표하는 법가(法家)는 강력한 국가는 군주의 덕치(德治)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신상필벌의 법 제도와 엄격한 시행으로 만들어진다고 역설했다. 진(秦)나라는 신상필벌과 법치행정을 시행해 변방국가에서 강대국이 되고 500년 넘게 지속돼 왔던 춘추전국시대를 마감하고 마침내 천하통일을 이루어 냈다.불행히도 우리에게는 신상필벌을 경시하는 오랜 역사가 있다. 성리학을 교조적으로 신봉한 조선 사대부들의 법치 인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논설주간
2021.04.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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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일자리 현황판’을 살피는 일자리 대통령을 자임했지만,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났다.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 대참사’가 터졌기 때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월 공식 실업자에 원하는 만큼 일하지 못하고 있는 취업자 등 체감상 실업까지 더한 ‘확장실업자’가 468만 명에 육박한다. 특히 확장실업자 중 15∼29세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7.2%로 치솟았다. 실업자 10명 중 3명이 청년층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재정도 파탄 상태다. 국세 수입은 2020년 7조9000억 원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4.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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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오는 5월 9일 열린다. 차기 전당대회에서 뽑히게 될 새 당대표는 2022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유력한 후보군은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 세 명으로 압축된다.5선부터 4선에 이르는 이들 중진(重鎭)은 이미 물밑 경선준비를 치열하게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여당보다 더 발 빠르게 대선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은 전당대회가 열릴지 말지도 모르는 모호한 상태다. 물론 4월 7일 서울·부산 보궐선거에 당의 명운을 걸고 있는 상태라 보선에 올인하느라 전당대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3.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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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 1517∼1578)은 16세기 조선 중기의 학자로,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실천한 진보적인 인물이다. 백성 구제에 헌신하고 나라를 일으켜 세우려 한 경세가로 우리나라 실학(實學)의 효시(嚆示)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이지함의 본관은 한산(韓山), 시호는 문강(文康)이다.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6대손으로, 현령 이치(李穉)의 아들이며, 북인의 영수 이산해(李山海)의 숙부이다.이지함은 서경덕(徐敬德)의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성리학 외에도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 해박하였다. 초야에서 지내던 토정이 벼슬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3.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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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17기 140명, 변호사협회 전 회장 8인, 대한법학교수회가 ‘탄핵거래 의혹’과 ‘거짓해명 논란’으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촉구 성명을 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은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정치적 편향성 시비와 거짓말 논란을 불러일으킨 김 대법원장이 사법부 수장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김 대법원장은 지난 19일 “현직 법관이 탄핵 소추된 일이 대법원장으로서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 금할 수 없다.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지만, 각계의 사퇴요구에 대해서는 “헌법적 사명을 다하겠다”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2.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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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살다 보면 가끔 ‘선의의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뻔히 드러날 만큼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국어사전은 정의한다. 미국 리처드 닉슨 대통령도, 빌 클린턴 대통령도 ‘새빨간 거짓말’ 때문에 탄핵소추가 이뤄졌다. 왜냐하면 그들이 장삼이사(張三李四)가 아니라 국가지도자였기 때문이다.판사의 책무는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어 법치를 실현하는 것인데, 판사의 우두머리이자 사법부 독립의 최후 보루인 대법원장이 시정잡배처럼 새빨간 거짓말을 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탄핵감이다.김명수 대법원장은 “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2.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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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후진국을 구별하는 기준으로 학자들은 흔히 세 가지를 들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국가정체성, 자기 나라의 위대한 인물 추앙’ 여부가 그것이다. 이 기준에 하나라도 못 미칠 경우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문턱에 진입했다 해도 정신적으로는 중진국 함정에 빠져있다는 것이다.필자는 여기에다 한 가지를 더 추가하고 싶다. ‘농촌 삶의 질이 얼마나 좋으냐’다. 여기에는 당연히 ‘도농(都農)격차가 얼마나 적으냐’도 포함된다. 결국 우리 농촌이 지금처럼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는 것은 불가
우종철의 일요논단
우종철 자하문 연구소장
2021.01.27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