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이 심사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벌특혜, 고용·산업생태계 위협, 불공정 심화 등 양대조선사 합병의 문제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민형배·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배진교·류호정·장혜영 국회의원(정의당),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금속노조, 민주노총, 참여연대는 15일 오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긴급좌담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좌담은 ‘현대중공업-대우조선 기업결합, 왜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공동주최 측은 이날 긴급좌담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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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연 기자
2021.06.15 14:42